피터 드러커가 살린 의사들- 2. 실전편

 

1권 후기랑 마찬가지로

이 책은 개원세미나를 듣다가 강사의 추천으로 읽게 되었다.

그놈의 개원이 뭔지 생각보다 머리속을 어지럽히는 주제이다. 좀 더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마인드 컨트럴할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1권과 연장선상에 있는 책이지만 좀더 구체적인 내용(?)을 주로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조금 다르다.

뭔가 미묘하게 다르긴 하지만 개론과 각론의 차이라고 할까나..

 

'비전병원'이라는 내용을 설명하고 이에 따라 성공적으로 적용시킨 병원들에 대해서 케이스를 소개하고 있다.

 

여러분야의 병원에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 병원들의 케이스 들과 각기의 원장님들이 후배들에게 전해주는 정리본 같은 느낌이랄까..

 

책내용이 어렵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시간있을때 무난하게 쭉쭉 넘겨서 읽을 만한 책이다.

 

1권과 마찬가지로 개원을 준비하고 있거나 병원 경영을 하시고 있으신 선생님들꼐 적극 추천한다.

 

P.S. 책내용이 제목처럼 다이나믹하게 누군가를 살리고 죽이고 하는 내용은 아니다. 그런건 기대하지마시길..

 

책을 읽다보면 나오지만 추가적으로 같이 읽을만한 책은

피터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

WOW! - 알 스토불필드

미래형 마케팅 - 필립코틀러

짐 콜린스의 성공하는 기업의 8가지 조건

조안 마그레타 - 경영이란 무엇인가

숨겨진 힘 - 사람

병원전략- 박개성

광기, 패닉, 붕괴; 금융위기의 역사

 

모두 화이팅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