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에 도움되는 책이고 또 친구가 추천해주었기에 고른 책이였다.
스튜어디스란 직업에 대해 좀 더 인간적으로 현실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또 내가 알지 못했던 세심한 부분과 분야까지의 스튜어디스에 대해
알게 되어 정말 모르고 있던 나의 길이 뻥 하고 뚫린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책의 초반부와 중반부까지는 나의 꿈을 너무나 북돋워주었고
너무나 스튜어디스 한다고 잘했구나 선택을 잘했구나 정말
빨리 나도 어른이 돼서 대학을 졸업하고 항공사에 취직해서 비행을 하고싶다라는
생각이 간절히 들게 해주어 또 한번 내 스튜어디스의 인생에 있어 좋은 물을
뿌려줬다고 굳게 믿었다.
하. 지. 만. 역시나 말로만 듣던 아무나 하는 게 아니란 스튜어디스의 직업의
나쁜 점들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면서 괜히 봤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아예 포기할지도 모르기에 두렵다 ㅠㅠ...
"힘들다 되기 어렵다 쉽지 않을 것이다 경쟁률이 장난이 아니다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5개 국어는 기본이다 체력도 좋아야 한다 너가 생각하는 것만큼 쉬운 직업이 결코 아니다"
내가 스튜어디스를 한다고 했을 때 주위에서 하는 말들이였다
하지만 그때는 아무 상관없다고 했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면서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정말 힘.들.구.나 시차 적응에 밤샘은 기본이고 그냥 다른 평범인들처럼 살 수가 없다는
걸 확실하게 깨달을 수 있었다 그렇기에 높은 월급이며 일반인보다 더 힘들기에 많은 휴일
그리고 무엇보다는 입사가 제일 어렵다는 것이다 
입사시험이며 입사해서 받는 교육이다 테스트이다 뭐다 뭐다
이 중에 현재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 있는 최고참의 스튜어디스가 얘기한다
"내 위치도 테스트는 피할 수 없다"라고 점점 더 고민되어지는군
다음엔 어떤 책을 읽어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