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땐 도대체 뭐라고 말해야 하나요?>는 직장, 가장, 사회에서 바로 통하는결정적 대화기술을 말하고 있습니다. 관계를 주도하고 상황을 지배하는 것은 말한마디입니다. 누구에게나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난감한 상황에서 맞춤 대화 스킬을 다룬 책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관계를 맺는 속에서 오해가 생각게 됩니다. 같은 말이라도 상대에 따라 전달하는 방식을 달리하면 대화가 편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책에는 실질적인 그에 맞춘 대화가이드를 제시하는 바로 통하는 대화기술 42가지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칭찬가 사과만 잘해도 많은 인간관계가 원활해질 것입니다. 똑같은 칭찬도 남자이냐 여자이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칭찬받고 싶은 내용이 다르기 때문이다. 대체로 남자는 결과를 칭찬받고 싶어하고 여자는 과정을 칭찬받고 싶어하는 경향이다른다는 것입니다. 매출실적을 칭찬할 때 여자는 '모두 열심히 일한 보람이 있다'라는 과정을 칭찬받고 싶고, 남자는 '이렇게 해서 이번 분기 목표를 달성했구먼.'이라는 결과를 칭찬받고 싶은 내용인 것입니다. 그리고 남자와 여자는 칭찬받고 싶어하는 포인트가 다른 것입니다. 이것은 칭찬 자체를 자랑스러워하지만 여자는 공감해주었다는 사실에 기뻐해주는 것도 차이가 있습니다. 즉 이는 남과 여 모두 읽으면서 알아둬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사과는 어떻게 하면 좋을 것인가? 고민이 될 것입니다. 직장에서 업무와 관련된 사과를 할 때 사과-경위설명-개선책 제안의 순서대로 3단계 표현법이 원칙이라는 것입니다. 남자에게 사과를 해야 할 때는 경위의 설명을 최대한 냉철하면서도 자세히 전달하고, 나아가 개선책을 구체적으로 제안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자에게 사과를 할때에는 상대의 기분을 사과하게 죄송하다면서 분명하게 용서를 구한다음 경위설명과 개선책 제안으로 넘어가야한다는 것입니다. 사실만 담담하게 얘기한다면 성의가 없다고 여겨서 화를 돋울 수도 있을 것입니다.

대화에는 상황에 맞게 상대에 맞게 어떤 내용을 적절하게 해야 하는지 생각하면서 얘기해야 할 것입니다.센스있는 말하기, 진심으로 말하는 이야기가 전부는 아닙니다. 본심을 적나라하게 드러내서 서로 충돌하는 일이 정답은 아니라는 것입니다.대화에서 중요한 것은 다투지않는 일, 서로 괜한 오해를 만들지 않는 일, 무엇보다 평화롭게 대화를 나누는 일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