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꼴찌 탈출기>는 7년전만 해도 책을 읽지 않았던 필자가 5년동안 1000권이 넘는 독서를 하면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독서 울렁증 한자를 위한 독서 처방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책을 통해 필자는 인생을 보는 관점, 사고방식, 삶에 대한 태도가 바뀔 수 있다고 합니다. 부정적인 사람도 긍정적인 사람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책은 1장에서는 독서가 되지 않는 이유를 분석, 2장에서는 독서를 하는 이유 즉 독서의 장점...하지만 이 두가지는 책을 읽는 분이라면 어느 정도 다 아는 부분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책은 3장부터 읽어도 충분하다고 필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3장에서는 환경, 4장에서는 건강, 5장은 마음, 6장은 시간, 7장은 사람, 8장은 책으로 구분하였습니다.

이 책은 그냥 자신의 생각이나 이야기를 나름 정리해서 얘기하는 부분도 있고, 다른 위인이나 사람들의 사례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뭐 tv나 영화의 한 장면을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읽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그래서 뭐 특별한 것도 없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고 있기 때문에 독서에 늘 마무리를 못하는 분들에게 이 책은 끝까지 책을 읽을 수 있는 힘을 주는 것 같습니다. 한번 책읽기의 힘으로 다음 책을 일을 수 있는 힘이 되는 것입니다. 한번 책 읽을 때 200쪽의 책이라면 20페이지씩 나눠 읽으면 열흘이면 이 책을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행동을 시작하면 작은 행동이 큰 행동을 부르는 법입니다. 처음부터 완벽한 것은 없습니다. 기다리고 있으면 기회는 절대로 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한번 읽기는 두번읽기, 세번읽기의 행동을 가져오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책을 읽는게 힘들다고 하는 분들에게 이 방법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간다면 책을 충분히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독서 꼴찌 탈출기>는 뭐 거창한 이야기를 기대했다면 실망을 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독서를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는 참 좋은 독서처방전입니다.누구나 독서꼴찌에서 독서 1등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많은 분들에게 희망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