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영어공부라고는 중고등학교때하고 토익공부가 전부였기 때문에 영어공부는 문법위주의 공부와 단어암기의 공부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인의 고질병 가운데 하나인 회화와 문장만들기는 아주 어렵던가 아니면 연수를 갔다와야만 당연히 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기 일쑤였습니다..

그런데 이 테마별 영어일기는 문법적인 구조에서 부터 영어일기에 맞는 형식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있어서 이 책 하나만 제대로 마스터한다면 영어문장은 물론 회화적인 표현과 영어에 대한 발상을 많이 키울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4형식 문장만들기에서 부터 시작해서 동명사 와 to부정사 구분등 시험등을 공부할때나 볼수있는 문법적인 패턴형식들을 색다른 영어공부에 접목시켜서 공부를 하니 느낌이 새롭고 먼가 나도 이제 영어권에 한 양식을 장식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간단간단한 문장들도 주류를 이루고 있어서 예의적절하게 써먹을 수도 있고 억지로 암기하지않아도 자신이 머리로 생각하면서 일기를 영어로 쓰면 영어식 표현과 금방 친해질수 있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토익이나 토플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도 도움이 엄청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마디로 한가지 영어공부로 인해 영어의 전반적인 패턴을 잡고 영문의 흐름을 깨우칠수 있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평소에는 문법따로 어휘따로 문장따로 듣기따로 공부만 주로 했지 이것들을 하나의 연결고리처럼 흐름으로 익히려고는 하지않아서 영어의 고질병에서 벗어나지 못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제 저도 영어에 있어서는 자신감을 갖고 싶고 외국대학에 진출할때쓰는 에세이 같은 양식을 직접 써볼수 있는 계기를 가져보고 싶습니다..

영어일기라고 해서 무작정 어렵게만 느껴졌었는데 그반대로 쉽고 재미있게 따라하면서 몸에 체득을 금방 시킬수 있어서 저에게는 아주 유용한 교재가 될것이라고 생각하고 영어면접등에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하나의 멘토가 될것 같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