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 겉 제목 보았을때는 아기자기 포토샵 팬시천국이라고 해서 무슨 소리인가 했더니 기존에 시중에 나왔던 포토샵 책 하고는 좀 차별화를 두었군요... ... 저희 집에도 포토샵책이 2권있는데  단지 기능 설명하고 기능 익히기 그리고 그러한 기능으로 작업하기등의 고급 과정이 주류를 이루도록 되어있어서 참 쉬운것 같으면서도 어렵고 애간장이 타더군요.. 제가 디자인쪽에 취미가 있어서 좀 배우려고 하는데 나오는 교재마다 딱 이거다 하는 교재가 없네요...

근데 이책은 그러한 기능을 철저히 배제를 해둔거 같군요.. 저자가 그러한 포토샵에 대한 책을 많이보고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을 하신건지 아니면 독자들에게 설문조사를 하신건지는 모르겠지만 펜시 종합강좌에서 부터 시작해서 이미지만들기등 한페이지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정말 쉽고 한눈에 따라할 수 잇도록 해주신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내용중에 하나는 생활계획표와 달력만들기등 유용하게 쓸수 있는 획기적인 내용을 아주 간단 명료하게 복잡하지도 않고 길지도 않고 쉽고 자세하면서 짧고 굵은 내용으로 모아 두었더군요.. 이 기능으로 좀더 심화 학습을 할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메모지만들기 .. 시간표.. 책갈피등.. 그리고 뽀샵등의 기능을 이 책 한권으로 좀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것 같아서 정말 좋습니다..  책의 겉표지도 깔끔하고 제목처럼 아기자기해서 사랑스럽군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