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풀었던 지문중에서 틀린 부분입니다.

사실 이건 수학적인 문제이기도 하네요. 전시회가 열리는 기간은 시작일을 포함해야하기때문에 종료일에서 시작일을 빼고 +1을 해야합니다.

이번에는 날짜가 짧은 경우의 행사일이라서 저렇게 날짜를 하나씩 다 써주고 세어보게 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는 계속 틀린게 아니라고 우기다가 시작일부터 종료일까지를 직접 적어서 확인시켜주니 아~이러면서 넘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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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말로는 엄마가 너무 빡빡한 채점을 했다고 하는데 지문에 오전과 오후가 명확히 표기되어있으니 당연히 오전이라고 같이 첨부되어야합니다.

독해에서 정확히 지문에 보기를 주었고 그걸 확인하기 위해서 저런 질문을 하는것이겠지요.

아이에게도 다시한번 꼭 정확한 확인히 필요한 내용이라고 주지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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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하는 글인데 이번에 2단계 문제를 풀면서 제일 어려워했습니다.

접속사를 넣어야하는 문제였는데 아이는 전부다 말이 되는것 같다고 이리저리 말을 다 넣어보더라구요.

앞뒤 문장의 차이를 얘기해주었습니다.

앞문장은 바이올린이 배우기 어렵다는 내용이고 뒷문장은 열심히 배우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정답지의 설명도 비슷한데 이럴경우 배우는게 어렵지만 배우고 있다 라고 이해하고 접속사를 써주는것이 자연스럽지요. 그래서는 원인이나 근거로 쓰일때 사용하는 접속사이니 적당하지 않습니다. 다만 아이가 이걸 이해하는건 좀더 시간이 걸릴것 같아요. 알겠다고는 했지만 진짜 알겠는건지는 미정인 상태였어요.

마지막 25일차까지의 일자별 주제입니다.

마지막 단원에는 전래동화가 좀 있었습니다.

다행이 아이가 다 아는 내용이었습니다.

동화나 시의 경우 부분발췌라면 가능하면 수록도서를 읽어보는게 더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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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틀린문제는 설명하는 글의 지도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주제도에 대해서 다른것을 고르는 것이었습니다.

여러가지 설명이 있고 문단을 잘 살펴보면 정답을 알 수 있었는데 꼼꼼히 지문을 확인하는게 아직은 한번씩 실수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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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1학년 마치고 이제 2학년 되는 아이가 방학동안의 학습으로 독해서 2권을 꾸준히 잘 풀어주었어요.

3권은 아직 보질 못했지만 2학년 학기말쯤에나 풀어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와는 독해지문속 독서감상문으로 등장한 책들은 꼭 읽어보기로 약속했습니다.

2단계에는 파브르 곤충기와 흥부와 놀부,꾀 많은 토끼,게으른 새가 있었습니다.

그외 전래동화도 모르는 내용이 있다면 해당 동화책은 읽어보고 다시 독해지문을 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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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성실하게 공부한 리뷰를 마칩니다.

방학이라서 단계를 총 2개까지는 풀어봤고 학기중이라고 하더라도 분량이 부담될 수준은 아니라서 매일 꾸준히 혹은 일주일에 한두번을 하더라도 꾸준히 한다면 독해와 어휘확장에 도움이 되는 교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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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메가스터디 인강 강사로 유명하신 김동욱 선생님의 인터뷰도 첨부합니다.

한번쯤 봐두시면 도움이 될거예요.

https://youtu.be/F4kOuo7wR8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