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핸폰이 사진을 찍으면
옵션에 따라 제대로 된 크기로 찍히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네요...

그대를만나다님 기살려주기 이벤트에 당첨되어
그대를만나다님으로 부터 선물 받은

<네 이웃의 지식을 탐하라>
세상 거의 모든 지식을 섭렵한 어느 탐식자의 인문학적 수다
얼마나 알아야 거의 모든 지식을 섭렵했다고
할 수 있는건지
투지도 생기며 궁금해지네요.

아, 정말 이사람 똑똑한 사람이구나...
라고 느꼈던 사람은
<푸코의 진자>의 움베르토 에코..
그런 지식이랑은 좀 다르겠죠?
뜬금없이 위 책의 제목을 보며 엉뚱한 사람이 떠올랐네요.

< 염소의축제 포스트잍>
문학동네의 센스가 느껴져요...

블랑킷...
어느새 겨울엔 없어서는 안되는 주요품목이죠..
지금 날씨가 서늘하고 우중충해서 그런지
포근~~~^^


그대를만나다님 기를 살려주자는 이벤트에서
그대를만나다님의 선물을 받으니
이거 왠지 머쓱합니다.
보내 드려도 모자랄텐데...

메모에서도 기운 쏙...빠진 만나다님을 뵈요.
완벽한 내용에서 만나다님만의 특별한 센스의 향기가 빠진 느낌.
음...아무래도...기운 차릴만한 일이 있으야하실텐데..
요즘은 제게도 기운이....


방방 뜨며 받아야할 선물을
오늘은 차분한 마음으로 받습니다.
만나다님의 차분함이 전해지는듯해요..



보내주신 선물은 요...요 토끼처럼 마음 흔들며
잘 읽고
잘 사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든든하게 드시고...힘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