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래라는 작가는 이름 자체만으로도 너무 유명한 소설가다

거기에 아리랑,한강,태백산맥...

아니 이들을 다 빼고 태백산맥 하나만으로도 그 모든것을 대변할수 있을것이다

그러나 안탑깝게도 나는 한가지도 읽은 기억이 없다

태백산맥을 친구의 선물로 1권을 가지고 있었지만 지금껏 읽지 않았고

이 소설[정글만리]를 다 읽은 후인데도 아니 후라서 인지 더 읽어야 하는 확신이 없다

이 유명한 소설가의 책을 인제 접한것만봐도 내가 책을 얼마나 읽지 않는 비 문학인,

차가운 기계와 씨름하는 엔지니어 일 뿐이지만 ....내가 이런말 할 자격이 없는것은 나도 잘 안다....정글만리를 다 읽고난 후 난 이 책의 저자가 무슨말을 하고 있는지 또 이 작품이 픽션을 얘기하는지 논픽션을 얘기하는지 알수가 없다

그렇다고 쪽팔리고로 누구한테 물어볼수도 없는거구....

 

  '세계공장'에서 '세계의 시장'으로 달바꿈한 중국

뭐든지 크고, 뭐든지 넓고, 뭐든지 많은 그소에서 벌어지는 한국,중국,일본등 각국 비지니스맨들의 생존경쟁!다층적인 중국 경제의 실상과 수천년 역사와 문화까지 전방위적 자료조사와 2년여에 걸친 현지 답사로 중국 곳곳의 변화를 생생하게 써내려간 소설적 탐험!

 

 광고다

광고에 나온 위 문구때문에 보기시작했고, 그보다 먼저 어느 싸이트를 막론하고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어서 믿고 읽었는데....

치열한 생존경쟁이란 느낌도 없었으면 등장인물또한 그저그랬구 사건전개는 가다가 이유없이 추락하는 기러기 같았다. ....

여하튼 그냥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