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양서를 읽도록 허락해주신 위즈덤하우스 대표이사님과 직원분들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이벤트에 당첨된 도서로는 벌써 세번째입니다. 첫번째는 "빅파일사이트"의 행복체험단 도서 "해피니스업그레이드"였고 두번째는 북피니언이벤트당첨인 "15초,생각뒤집기", 세번째는 위즈덤하우스의 "단하나의 습관"입니다. 평소 자기계발서,에세이를 즐겨 보았던 자기계발서 매니아로서 세권의 도서 모두다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었다는 것입니다. 이번 도서 "단 하나의 습관"은 현재 위즈덤하우스의 대표이사로 계신 연준혁님께서 저술하신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말씀하십니다. "난 이렇게 해라,저렇게 해라" "라는 자기계발서가 맞질않더라"라고 고객님께서 가끔 얘길할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소설류보다 비소설을 더 좋아하는 저의 취향에는 그러한 도서에 뭔가 끌리는 그런 경험을 하곤 합니다. 이 도서는 연준혁님의 도서 "보이지 않는 차이","사소한 차이"에 이은 성공한 사람들의 특별한 비결을 얘기하는 그런 내용을 담고 있다고 봅니다. 습관에도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성공한 특별한 이들에게는 남들과는 다른 특이한 습관으로 성공을 했고 유명해졌더라는 것입니다. 제가 현재 초등학생이었다면 좋은 습관으로 양치질 잘하기, 친구와 싸우지 않기, 독서를 많이하기 처럼 단순하지만 꼭 필요한 좋은 습관들을 종이로 출력하여 한쪽 벽면에 붙여놓았을 것입니다. 사실 제가 쓰는 서재앞 유리창엔 저만의 좋은습관을 다지기 위한 글들이 써있는 종이가 붙여져 있습니다. 내용은 대충이렇습니다.

 

1. 어떤 장애물이 닥쳐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2. 고난을 이겨낸 애벌레만이 아름다운 나비가 된다.

3. 인내,끈기,지속성을 유지하라

4. 수천번을 연습하라

5. 새로운 일에 열정적으로 도전하고 배우는 것을 즐겨라

6.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겠다

7. 간절히 원하는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

8. 반드시 시작한 일은 끝맺음을 하라

등등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이러한 문장들을 수시로 숙지하여 좋은 습관으로 만들고자 노력합니다. 우연찮게도 이 문장들 대부분이 위즈덤하우스의 도서 "프린세스 마법의 주문"중에서 발췌한 것들이 많습니다. 이것도 위즈덤하우스와 저의 우연찮은 만남이었다고 봅니다.

 

"단하나의 습관"속에는 평범한 습관도 있고 비범한 습관도 있습니다. 마테오리치의 기억술, 조식의 성성자라는 방울을 통한 자기 경계법, 옹정제의 거의 모든 편지에 답장을 쓰는 철칙등이 소개됩니다. 읽는 동안 뭔가 뿌듯한 느낌을 받았으며 역시 이러한 도서들이 나에게 맞는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저는 제가 나이가 70이되든 80이되든 좋은 내용의 자기계발서만 있다면 빼놓지 않고 계속 볼 생각입니다. 어떤때는 비소설류에 치우친 독서법으로 인해 소설이 잘 읽여지지가 않는데 그러한 점들을 보충한다면 꾸준한 독서 또한 저의 좋은습관으로 남을 것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면 "단하나의 습관"이란 도서를 통해 좋은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출판사 "위즈덤하우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저의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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