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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배달의 왕자님 2" 

작가 : 타카세 시호 

스토리 : ★★★☆☆ 

그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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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만화책이 있다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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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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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유명한 요리 만화가 많지만,

이 만화는 특이하게도 주문 배달 식품에 대해 다루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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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일본 드라마로 나온다는 소문이 들리던데

소재가 괜찮고, 인물 관계만 좀 더 맛깔나게 그려진다면 좋은 작품이 나올 거 같더라구요 :)

기대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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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이이다의 직업은 바로 회사원..!

사교성이 없다는 평을 듣고 있지만 야근이 없는 수요일에 주문 배달품을 받아 먹는 이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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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것만 있으면 뭐든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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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느낌이지만 정말 공감할 수 밖에 없네요 orz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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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어떤 생각을 하는지, 뭘 하는지 모를 어버한 주인공은

배달 음식만 보면 이렇게 표정이 바뀌어 버리고 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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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다 보니 음식에 대한 설명을 해줘야 하는데

얘가 혼잣말을 잘해서 전혀 어색하지가 않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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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이라고는 들어가지 않은 요리 만화지만,

이이다의 표정과 잘 어울러져서 더 맛있어 보이는 효과를 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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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그림이 이렇게 맛있어 보여도 됩니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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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음식 만화의 장점은, 맛있는 음식으로 대리만족을 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 음식에 대한 큰 스토리 틀이 있어야 더 재미있는 법인데..

아무래도 주문 배달품이기 때문에 스토리가 단순히 주문 배달을 좋아해서 블로그에 올리는 이이다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스토리 면에서는 집중하는 요소가 없어서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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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게다가 가장 슬픈게 일본 만화라서 이 맛있어 보이는 음식을 주문 배달 해 먹어 보기는 어렵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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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느낌으로 단순히 읽기에는 좋은 만화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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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은 총 ★★★개반을 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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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만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챙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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