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베튈레의 감성 놀이책 색색깔깔 반사놀이책이랍니니다.

이 책은 온통 책 전제가 거울로 되어 있는 책이네요.

글자는 한자도 보이지 않는 거울로 되어 있는 책을 통해 4차원적 공간 같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되는 책이네요....

 

책이 거울로 되어 있지만.. 깨지는 거울이 아니라 아가들도 갖고 놀아서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데요..

저희 집 막내 이제 8개월된 아이도 거울책이 신기한가 봅니다.

형아는 길놀이책을 우리 막내는 이 반사놀이 책을 들고 노는데

막내 한참 책을 들여다보더라구요.

아무래도 아이의 얼굴이 보이는 책이다보니 아이의 마음을 뺏는 것 같아요.

책을 열심히 들여다보고 책 페이지도 넘겨보고 8개월된 우리 막내 좋아서 꼭 안고 엄마가 달래도 주지 않는 책이예요^^

 

아이들과 반사놀이책을 세워 놓고 책 페이지를 넓게 펼치고 좁게 접고 하는 동작에 따라 모양들이 어떻게 보여지는지 살펴 봤답니다.

책자체에 있는 무늬들이 거울에 반사되어 한개 두개 세개.. 여러개로 보여지네요.

동그란 원모양의 그림에서 아이들 태양계와 물수제비할때 처럼 물이 파장을 일으키면 번지는 것 처럼 보인다네요.

태양계로 보인데서 별 모양의 스티커와 구슬을 바닥에 놓고 책에 비치는 모습을 살펴봤답니다.

아인 구슬은 태양 같다네요^^

책 속에 우리 우주의 세계가 펼쳐졌답니다^^

반사놀이책을 갖고 놀다

아이들과 집에 있는 거울놀이 교구를 꺼내 물건들의 반사되는 모습을 관찰했어요..

책과 거울로 하는 활동이 똑 같다며 아이들 단순한 활동인데도 신기해하더라구요

 

과학실험 교재 중에 반사에 관련된 실험이 있어 아이들과 만화경을 만드는 실험을 통해 반사하는 성질에 대해 배워 봣답니다.

삼각형 모양으로 만들어 놓은 만화경 안에 구슬과 스팽글러를 넣어 반사되는 물체의 수를 세어 봤어요.

분명 한개를 넣었는데 구슬이 3개 4개 여러개로 보이네요.

스팽글러도 5개를 넣었는데 많은 수의 스팽글러가 나타나 아이들이 우와 우와 무척 신기해합니다...^^

 

거울은 주위의 물체를 일직선으로 반사하는 성질이 있어 여러개의 거울로 물체를 보면 거울끼리 서로 여러번 반사하여 실제의 물체 수 보다 많은 물체를 관찰할 수 있다는걸 배우며 반사놀이 책 활동을 마쳤어요...^^

반사놀이, 만화경, 색색깔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