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인생을 바꾸는 108가지 이야기 

 

이제 청소년기에 접어드는 아들이 있습니다. 2차 성징이 나타나고 목소리가 항상 쉬어있는듯한 외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조금씩 변화가 찾아오고 있는 아들이지요~

 

엄마눈엔 언제나 순하고 여리게만 보이는 그녀석에게도 이젠 조금씩 변화가 찾아오고 있다는걸 느끼게 되네요~

어떻게 하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청소년기를 훌륭하게 보낼수 있을까, 엄마의 고민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저는 이책 "자녀의 인생을 바꾸는 108가지 이야기" 를 이렇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많이도 아니고 두세가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시기의 아이들에게 엄마의 말은 잔소리로 들린다지요 ...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말입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책속에서 내가 하고싶은 말들을 찾아 읽혀주는 것이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초등 4학년, 6학년인 아들들

잠자리에 들기전 짧게는 20분 길게는 30분 정도 책을 읽어줍니다.

 

어릴때 부터 습관이 되어서 아이들이 먼저 읽어 달라고 합니다. 엄마 책읽는 목소리 들으면 잠이 잘온다고 말입니다.

이렇게 한해 두해 지나고 나니 아이들은 이제 엄마가 피곤하다 해도 사정 사정해서 읽어 달라고 하네요~

원한다면 언제까지라도 읽어 주고 싶어요...

 

이책 "자녀의 인생을 바꾸는 108가지 이야기"는 이렇게 자기전에 읽어줍니다. 아이스스로 읽으면 훨씬 좋겠지요~

조만간 아이들 손에 쥐어줄 생각입니다.

책을 읽다가 보면 아이만 배우는것이 아니라 엄마인 저도 배우는 바가 많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스승은 책이라고 했던가요~ 이책이 바로 그런것 같습니다.

108가지 이야기 모두가 너무너무 소중하고 교훈이 되는 이야기들 입니다.

 

45,나는 남을 도울 때 보답을 바라지 않겠습니다. 62, 나는 먼저 깊이 잘 생각한 다음에 말하고 행동하겠습니다.

65, 나는 공부를 할때 짧은 시간이라도 집중하겠습니다.

더이상 쓸수는 없지만 108가지 이야기들 속에는 우리가 너무나도 잘아는 혹은 잘 알지 못했던 위인들이 이야기까지 담겨져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건강하게 자라게 해줄 "자녀의 인생을 바꾸는 108가지 이야기"는 보물같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