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요정이 나타나서 세가지소원을 들어준다고 하면 어떤 소원을 빌어야 할지

고민이 된다.어른들은 일단은 탐욕스러운 욕심을 내비칠것 같은데 세가지소원을

들어준다는 요정에게 새미가 바란것은 아주 소박하다면 소박한 소원이다.

자신감도 없고 인기도 친구도 없는 새미는 늘 혼자서 공상에 빠져있을때가 많다.

상상이 실제로 일어났으면 좋겠다는 새미앞에 작은 사람이 나타난다.

 

상상을 많이 하는 아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존재로 상상이 많이 하면 커져서 밖으로

나올수있게 된다는 요정은 아이들의 상상을 진짜로 만들어주는게 하는 일이라고 한다.

새미에게도 세개의 상상이 세개의 현실로 바뀔것이라고 하는데.

요정에게 새미는 푸리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첫번째소원을 그림대회에 나가서 상을

받고 싶다고 말한다. 언제나처럼 그림대회에 하늘이를 보내려던 선생님은 아무도

추천하는 아이가 없자 추천들을 해보라고 하고 새미는 새미가 본인을 추천해서

그림대회에 나가고 그리고 진짜로 상을 받게된다.

그러자 새미에게 관심이 없던 많은 친구들이 새미에게 관심을 보이고 선생님도

엄마도 새미를 바라보는 눈길이 부드러워진다.

 

다음에는 노래대회에 나가는 소원을 빈 새미는 그곳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한 친구를

보게되고 소원보다 더 강한 힘을 가진게 있다는것을 알게 된다.

이제는 세가지소원중에 하나만 남았다.

봄소풍때 연극을 하기로 하고 배역을 정하는데 이번에 펀의 역할을 맡고 싶은

새미는 잠깐이지만 세번째 소원을 빌어볼까 하는 마음이 생기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일단 하는데까지 새미힘으로 해보려고 마음먹는 새미.

연극연습을 하는데 재미가 붙은 새미는 노력을 한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알게되고.

 

그리고 세번째 소원을 말하게 된다.

정말로 간절한 새미의 세번째 소원 바로 언제나 푸리와 함께 지내는것.

 

어디까지나 세가지소원은 책에서나 존재하는 이야기다.

요행을 바라는것보다는 땀흘려 자기가 얻는것이 값지고 가치가 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