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별 식품33가지 이야기 책

노란색이 식욕을 자극하는 색이란 이야기가 있는데 표지를 보니 먹음직 스럽군 ㅋㅋㅋ

책 크기도 크고 글자의 크기와 적절한 행간 넓이가 아이들이 부담없이 읽기 좋은 책이다

어려운 단어는 다시금 풀이도 해주고 있다

적절한 일러스트와 컬러가 아이들의 흥미를 더해 준다

난 이책을 받기 전엔 여기 있는 재료들로 요리를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을 잠깐 하였다.

허나 우리의 몸을 지켜주는 아이들은 특별한 요리 없이 음식에 간단히 더 첨가만 해주어도 좋은 음식이 될수 있는 것들이였다.

33가지 식품 중에 솔잎을 살펴 보자 솔잎(사회3-1-3 <고장의 생활의 변화>)

친절하게 관련 교과도 알려준다

솔잎은 숲속의 보약이란다

솔잎의 부분은 갈증을 달래주며 소화를 도와주어 솔잎을 갈아 콩가루에 섞으면 조금만 먹어도

배고픔을 잊을 수 있으며 추의도 견딜 수 있다.

몸도 가벼워 지며 머리도 맑아 진다.

울 꼬맹이 솔잎 많이 먹여서 늦게까지 공부나 시켜볼까??? ㅋㅋㅋ

소나무에서는 보통의 나무에 비해 10배나 더 강력한 피톤치드가 발산된다. 일종의 살균 물질이다.

그래서 우리 조상들은 금줄에 솔가지를 걸어두고, 대들보로 삼았으며, 관을 만들어 사용했다.

우리들은 과학적 근거로 좋다 나쁘다는 기준을 삼았지만 옛 선조들은 생활에서 터득 했으니 그저 놀랍다.

이 한권의 책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그 음식의 전해진 유래들도 그 재미를 더하였으며 초록색, 빨간색, 노란색, 하얀색, 검은색 음식들의 이야기가 끝날 때마나 더해지는 만화컷도 읽은 내용을 다시 한번 기억시키기에 좋았다

교과와 연계된 이야기들도 많아 학습적으로도 도움이 되며 이 책을 보고 음식을 먹으니 힘이 더 불끈 솟는거 같다.

일상에서 쉽게 활용하고 조금만더 신경을 쓰면 튼튼하고 건강한 몸이 될수 있는데 그 효능들을 알게 되어 적절한 곳에 활용해 찾아 먹도록 해야 겠다

울 딸래미 매일 밤이나 3알 먹여야 겠다

짜증에 좋다니 말이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