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미니앨범으로 따로 나온게 아니라면..적잖이 실망할것이다... 팬들이 많는 곡들을 기대했다면 말이다.
어쩌면 10여년전이나 지금이나 .... 사람의심금을 울려주고..마음을 착~~내려놓는 그목소린 여전할까...
외모도 목소리도 말이다... 특히하게 앨범구성을 보면...투박한 글씨체가 눈에 띤다. 직접 가사며 고마운분들에대해 손수 써내려가는 특이함이 묻어있다.  
마음이 힘들때나 슬플땐... 그런음악을 들어야 정서상도 좋다고 한다.. 아마 음악치료를 해야 할 필요가 있는 현대인에겐...
미처 음악치료소나 기관을 찾지 못한다면.. 조관우씨의 음반을 들으며 울어도 좋고.. 눈물흘리는게 그렇담.. 이음악을 들으며 마음속으로 울어도 좋겠다,  MR도 여유있게 있으니..잔잔하게 틀어놓으며 문학작품을 읽어도 탁월하겠다 싶은 생각이.....
소장용으로도 좋고..선물용으로도로 부담없는 가격에..  아까움이 없는 앨범이다! 개인적으로 내가 10대 후반부터..30대 까지 공감을 할정도면..다음연배들에겐..부담없는 음악이 아닐까 싶당.40~50대 까지도 말이다. 잔잔하니 기분 좋게 해주는 음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