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the o.c. 디오씨 오렌지 카운티 시즌1

 

미드 중에서 the o.c. 디오씨 오렌지 카운티 시즌1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디오씨는 학원물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베벌리힐즈와 비슷한 필입니다.

 

라이언이라는 친구가 형 트레이를 따라 차량절도를 시도하다 경찰에 체포됩니다.

그런데 라이언의 변호를 맡은 샌디 코헨은 라이언을 주말동안만 자신의 집에 재우려고 합니다.

옆집에 사는 미녀 아가씨 매리사 쿠퍼는 라이언을 보스턴에서 온 샌디의 조카로 오해를 하죠.

 

디오씨 the o.c. 오렌지카운티 에피소드1은 위와 같은 형식으로 시작되게 됩니다.

이렇듯 디오씨는 기본적으로 미국 상류층의 문화를 다룹니다.

불우한 가정 환경 속에서 자라난 라이언이 그 속에서 생활하며 적응하는 이야기가 등장하죠.

주변 사람들이 조금씩 라이언을 인정하는 식으로 스토리가 이어집니다.

 

디오씨 같은 학원물의 장점이라면 사용되는 영어가 비교적 Plain English에 가깝기 때문에

알아듣기가 무척 수월하다는 점입니다.

영어 공부하기 좋은 미드를 찾으신다면 일단 한 표를 드리고자 합니다.

 

오렌지 카운티는 한국에서 예전에 오렌지족의 유래가 오렌지 카운티였다는

설이 있을 정도로 부자 동네로 유명한 곳입니다.

오렌지카운티는 부자 동네이면서 뭔가 자유분방함이 살아있는 동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등장하는 배경이 화려하기도 하여 참 부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또한 캘리포니아 금발미녀 블론디걸이 많이 등장합니다.

 

하이틴 드라마를 즐겨보시는 분이시라면 이 드라마 강추합니다.

또 다른 미드인 가십걸과도 많이 비슷한 구조랍니다.

세레나와 맬리사가 금발이고, 블레어와 써머가 머리색깔이 비슷한 것도 공통점이네요.

 

이미 완결된 미드인데 미드 세계에 입문하시는 분이시라면 한번쯤 감상을 권합니다.

오렌지카운티, 디오씨, theoc, 하이틴미드, 청춘멜로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