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전한길 한국사 7.0 주제별 최종점검에 대하여 리뷰를 남기고자 한다.

무엇보다도 명심해야할 것은 절대로 '독학'할 수 있는 교재가 아니라는 것이다. 공무원 단기학교(공단기)에서 실강을 들을 수 없다면 인강으로라도 전한길 교수님의 강의를 들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한마디로 말하면 공무원 시험 문제 출제되는 형식 그대로의 "주제별 분류사" == 순수 강의용이다. 이책이 여타의 다른 공무원 국사 책과 다른 점을 말하자면 다음과 같다.

 

1. 이책은 전체적으로 볼때 총 7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엇보다도 1단원에서 수험생들이라면 대부분 취약하게 느낄  경제사부터 시작한다는 것이다. 경제사, 사회사, 문화사, 정치사, 근대 사회의 전개, 일제 강점기, 현대사로 구성되어 있다.

 

2. 소 주제별로 전한길 교수님의 필생의 역작인 '필기노트' 페이지를 명시하여 병행해서 공부 할 수 있도록 하였다.

 

3. 빈 칸 채우기를 적절하게 이용하여 6주 완성 가능하도록 제작이 되어서 현재 남은 공무원 시험에 충분히 대비할수 있도록 하였다.

 

4. 내용의 개정이 많아 기존의 5.0의 개정판이라 할 수 있으므로 내 생각에는 5.0과 7.0 두가지 책에서 고민하는 수험생이라면 바로 7.0으로 들어갈 것을 추천한다.

 

5. 책의 마무리 부분에 고단도 200제를 수록하여 최종 점검 할 수 있도록 하였따.

 

6. 주요 지역사와 인물사 사건 연대표 및 사료를 100개 수록하였다.

 

마지막으로 열정적인 전한길 선생님의 '프리 패스 있는 분들은 무조건 수강하십시오'라는 말처럼 공무원 한국사는 이책으로  여러번 반복하여 숙지한다면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