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사랑이었네  *  한비야  *  푸른숲 

월드비전 긴급 구호 팀장 / 바람의 딸 / 한비야

 

그녀를 지칭하는 다른 이름들을 잠시 내려놓은채

맨 얼굴을 드러내고 화사하게 웃으며 우리 곁으로 다가선 한비야...

그녀가 들려주는 보다 속깊은 내면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세상을 향한 강철같은 한걸음을 잠시 멈춘 채

친근한 옆집 언니같은 모습으로 해맑게 웃고 있는 그녀.

우리는 왜 한비야에 열광하는 것일까...

 

마음을 다 털어놓고 나니 알 수 있었다.

세상과 나를 움직이는 게 무엇인지 보았다.

세상을 향한, 여러분을 향한, 그리고 자신을 향한

내 마음 가장 밑바닥에 무엇이 있는지도 또렷하게 보였다.

 

그건, 사랑이었다.(p.9)

 

지칠 줄 모르는 그녀의 열정 밑바탕에 자리한 것은

사...랑...이었다!!!

그녀를 움직이게 하고 살아숨쉬게 하고

세상을 바꾸어 가는 힘의 원동력이 되어준 것!

그 속에서 끓어오르는 솔직한 이야기들이

이 한권의 책 가득히 자리하고 있다.

 

- <푸른숲>에서 보내준 한비야님의 사인본 <그건, 사랑이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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