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학원에서는 시험기간에 고등국어(상), (하)에 대한 대비는 철처하게 준비를 해주고 있지만, 그에 반하여 국어생활에 대한 준비는 부족함이 많습니다.  그래서 부족함을 느끼는 학생들을 위하여 이렇게 고등국어 교재집을 분석해 보고 있습니다.(고등국어, 국어생활, 언어영역 편으로 조금씩 정리하고 있음. 반복되는 부분도 있으니 유념하길...)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지 어떤 유형을 풀어봐야하는지 학교 기출문제는 어떤 식으로 출제되었는지...모든 것이 다 불안하고 궁금한 시기일 것이다. 특히 국어(상), (하)는 어떻게든 정리를 할 수 있지만, 국어생활에 대한 부담감은 특히 클 것입니다. 학원에서도 국어생활에 대한 대비를 해주기 보다 국어(상), (하)에 비중을 더 많이 두기때문에 답답한 학생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렇게 국어생활에 대한 분석을 해보고자 합니다.

*** 고등국어(상), (하)는 국정교과서라서 내용이 모두 동일합니다. 하지만 국어생활은 출판사별로 내용이 조금씩 다르므로 출판사를 확인하고 교재를 구입하길 바랍니다!!!

먼저 생활국어는 1단원보다 2단원 국어생활의 실천부분을 일반적으로 시험범위로 많이 선정합니다. 이유는 맞춤법에 대한 설명임으로 시험출제에 있어서 편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국어생활 자습서를 중심으로 예제를 분석하고 오답리스트를 정리해서 다시 한번 풀어 보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입니다. 이유는 맞춤법은 자신이 틀리는 부분만 계속해서 틀리는 특징이 있답니다. 그러므로 처음엔 힘들고 부담스럽지만, 계속해서 반복학습을 한다면 훗날 수능언어영역 쓰기편을 대비할 때도 도움이 되므로, 긍정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1단원 국어와 우리의 삶은 비문학적인 특징이 있으므로, 단원에 대한 요점정리 및 본문의 중심 내용 파악에 중점을 주기 바랍니다. 자습서에 보면 본문에 대한 요약, 정리된 부분이 있는데 눈으로만 읽지 말고 노트를 준비해서 스스로 정리해보는 것이 더 효과적이랍니다. 즉  자습서를 통한 기본문제를 정리하는 것이 올바른 학습 순서일 것입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정리해 둔, 강조해 둔 부분을 찾든지... 수업시간에 졸았다면,  친구들끼리 정보를 공유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답니다. 학교시험은 선생님이 출제하는 것이므로 수업시간에 언급된 내용이 큰 작용을 한답니다. 그러므로 다른반 친구들의 필기도 한번 보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수동적인 태도보다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것이 우등생으로 가는 지름길임을 명심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국어생활 이외에 다른 시험범위는 국어(상), (하)를 중심으로 평가하는 학교가 일반적입니다. 범위를 대충 보면, 국어(상) 1~4단원정도로 축소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범위가 그렇게 넓지는 않지만, 첫시험이라는 부담감이 있으므로 준비하기에는 벅찰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단원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서 반복학습을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되는군요. 그래서 먼저  1.읽기의 즐거움과 보람  2.짜임새있는 말과 글은 그렇게 어렵지 않으므로(4단원 바른 말과 좋은 글에 비해서 어렵지 않다는 뜻임!!) 우선은 문법부분으로 부담이 되는 4단원 바른 말과 좋은 글을 먼저 준비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될 듯 싶군요.

어쨌든 기본적인 학습실력을 요구하는 학생, 혼자서 내신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자습서를 적극적으로 구입해서 풀어보는 것이 어느정도 내신대비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작년 기출문제보다는 제작년 이전의 기출문제도 함께 풀어보는 것이 선생님의 출제경향을 파악하는 데 더 도움이 될 듯 싶군요.

모두다 좋은 성적으로 오월의 햇살처럼 따스한 오월이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