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등학교 입학 이후에 첫시험을 치루는 고1 학생들에게는 중간고사 기간이 부담의 시기일 것이다.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지 어떤 유형을 풀어봐야하는지 학교 기출문제는 어떤 식으로 출제되었는지...모든 것이 다 불안하고 궁금한 시기일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작은 도움이나 되고자 내신대비 분석편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1편은 한끝 국어를 평가해 보았으므로 이제는 자습서를 중심으로 분석해보고자 합니다. (일부의 내용이 중복되는 점을 이해하길 바라며...)

먼저 중간고사 기간에 국어(상)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학교가 일반적입니다.(국어하를 치루는 학교도 일부 있음!!) 범위를 대충 보면, 국어(상) 1~4단원정도로 축소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범위가 그렇게 넓지는 않지만, 첫시험이라는 부담감이 있으므로 준비하기에는 벅찰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단원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서 반복학습을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되는군요. 그래서 먼저  1.읽기의 즐거움과 보람  2.짜임새있는 말과 글은 그렇게 어렵지 않으므로(4단원 바른 말과 좋은 글에 비해서 어렵지 않다는 뜻임!!) 우선은 문법부분으로 부담이 되는 4단원 바른 말과 좋은 글을 먼저 준비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될 듯 싶군요.

대다수의 학교들은 4단원 바른 말과 좋은 글이 학생들에게 부담이 되는 부분인 것을 알고 있으므로, 교과서에 제시된 예시문을 중심으로 출제하는 경향이 지배적입니다. 그러므로 어렵다고 포기하기보다는 먼저 교과서를 중심으로 복습을 한 후에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꿈틀 국어(상) 자습서 통해서 풀어보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학원을 다니는 학생이라면 자습서를 사는 것이 금물입니다. 대다수의 학원에서 자습서를 활용하고 있으므로 학원선생님께 도움을 청하는 것이 더 빠른 풀이 방법이랍니다. 그래서 자습서를 푸는 것은 학원 다니지 않고 홀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권하는 방법임!!) 

그러나 출판사 교재에 맹목적으로 달려들기 보다는 교과서를 먼저 이해하고 학교 수업시간에 선생님들이 중요하다고 체크한 부분들을 먼저 살펴본 후에 출판사별 교재를 보충교재로 활용하는 것이 더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문법부분이므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학교 선생님께 부담갖지 말고 직접 물어보는 것이 그 어떤 풀이보다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선생님을 이용(?)할 줄 아는 학생이야말로 진정한 공부꾼이라는 사실 또한 명심하길!!

특히 꿈틀 국어(상) 자습서는 많은 학원에서 주교재로 선정한 교재이므로 믿고 풀어보아도 될 것입니다. (꿈틀은 학원 선생님을이 서로 공유하여 문제를 만들었다는 소문이 있어서 많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즐겨 애용하는 교재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수의 선생님의 보는 교재라면 역발상으로 더 위험한 교재일 수도 있다는 점!!, 아닐수도...ㅜㅜ)

어쨌든 기본적인 학습실력을 요구하는 학생, 혼자서 내신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한끝을 구입해서 풀어보는 것이 어느정도 내신대비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작년 기출문제보다는 제작년 이전의 기출문제도 함께 풀어보는 것이 선생님의 출제경향을 파악하는 데 더 도움이 될 듯 싶군요.

모두다 좋은 성적으로 오월의 햇살처럼 따스한 오월이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