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도란도란 명언동화를 읽으면서 처음에 드는 생각은 한국의 탈무드인가?하는 생각이 떠올랐어요.

명언과 함께 간단한 내용이 있는 책~ 아이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는 책이랍니다.

몽테뉴, 석가모니, 예수 등.. 유명한 사람들의 명언이 있는데요.

다들 인생을 살아보면서 깨달아 가는 내용을 알 수 있었어요.

저는 그중에서 안철수의 " 불평은 자기 인생을 낭비하는 것이다." 라는 명언이 가장 와닿았는데요.

요즘 제가 불평을 하면서 저의 인생을 낭비한건 아닌지..하는 반성을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자기에게 주어진 환경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가지고 무언가를 할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예수의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라하" 라는 명언과 함께 있는 동화도 저를 깨닫게 해주었답니다.

자신의 이익만 바라지 말고 남을 먼저 생각하는 태도.. 요즘들어 더욱더 필요한 마음가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 책은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까지도 반성하게 되고 깨닫게 하는 책이였답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너무 재미있어 하고~ " 아~그렇구나~ " 하는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였어요. 뭔가 생각과 여운을 주는 책이였죠.

동화처럼 되어 있어서 아이가 더욱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였어요.

사실 명언이라고 하면 딱딱하고 지루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동화로 풀이해서 좋았답니다.

친구야, 아빠에게라는 메뉴가 있어서 친구랑 이야기 하듯이 아이가 토론을 할수 있도록 도와주었구요.

아빠에게는 아빠와 함께 이야기 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탈무드와 비슷하게 아이에게 무언가를 깨닫게 하는 아빠랑 도란도란 명언동화~강추합니다. ^^

 

아빠랑, 아빠랑도란도란, 명언동화, 명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