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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독서의 계절

오늘은 자녀교육서 한권 추천해드릴께요...^^

'아이의 자존감' 입니다..

태영이 태동이가 정말 행복하고 즐겁게 컸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면서

살아가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게

제 바람이지요. 그러기 위해서 자존감에 주목합니다.

보통 자존감은 만 2세부터 7세까지의

부모의 양육 태도를 통해 형성됩니다.

제가 지금

이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였지요.

아이의자존감은

각 파트 마다 보너스 페이지가 있어서

술~~술 ~~~ 쉽게 읽히던 책이었습니다.

part 1. 위기의 아이들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의 예로 들어

문제점을 진단해봅니다.

part 2. 내 아이의 자존감, 무엇이 문제일까?

12가지의사례를 통해서 보다 쉽게 설명이 되어 있고

해결방안을 찾아봅니다.

part 3. 우리 시대 리더가 갖춘 자존감의 조건

에서는

반기문 UN 사무총장

안철수 교수

빌 게이츠

김성주 회장

스티븐 잡스

한비야 작가

이렇게 실제 인물을통해

성공한 리더의 필수 조건으로 자존감을 뽑았습니다.

마지막

part 4 부모의 자존감이 아이의 자존감을 키운다.

안정적인 애착형성을 시작으로

부모의 자존감까지 두루 살펴준답니다.

나는 참 소중한 사람이야.

나에게는 여러가지 단점이 있지만

장점은 더욱 많이 때문에

어떤 어려운 일을 만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거야.

내가 도전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거야.

실패하더라도 열심히 노력한 내가 참 마음에 들어..

자존감이 높은 아이는 이렇게 말할수 있다고 합니다...

아...

태영이도 태동이도 이렇게 말할수 있는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어릴 때 실패를 경험하지 않은 아이는

성인이 되어서 작은 실패도 참지 못한다.

늘 칭찬만 받으며 주목받는 삶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작은 실패를 견뎌내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다.

자, 실패에 주저앉는 아이로 키울 것인가,

아니면 실패를 딛고 더 크게 성장하는 아이로 키울것인다.

내 아이가 어떤 사람으로 자랄 것인지, 그 씨앗을 뿌리는 사람은 부모 자신임을 기억하자.

자존감을 길러주기 위해서

무조건 성공의 경험만이 제일인 것은 아닙니다.

플러스 페이지를 통해서

양육 방식으로 본 부모 유형6가지도 알아볼수 있습니다.

당신의 양육 방식은 어떠한가요?

아이의 자존감은 저절로 자라지 않는다. 화분에 물을 주듯이 갓난아이 때부터 부모와 아이가 상호작용을 하며 서서히 키워나가는 것이다.

대화를 많이 나누는 일은 부모의 사랑을 전하는 방법이다.

아이가 부모의 관심과 애정을 듬뿍 받는다고 느껴야,

자기 자신을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끼게 되며, 이곳이 곧 자존감이기 때문이다.

대화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아이에게 행복감을 안겨주는 부모의 말

잘 보이는 곳에 적어두고

아이들에게 말해주면 좋을꺼 같습니다.

낙관적인 삶의 태도란, 자신에 대한 만족이며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역경을 이겨내도록 만드는 힘이다.

아이가

긍정적인 생각을 할수 있도록

누구보다 자신이 행복한 아이라고 느낄수 있었으면 합니다.

자존감

스스로 존중하는 마음

자기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이나 내적인 신념

나는 사랑받고 있다. 나는 참 가치 있는 사람이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공감

제가 익히 알고 있던 개념인데

실상 제 모습은 그렇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ㅜㅜ

중요한 것은 아이가 실수 하더라도
아이의 능력을 믿고 기다려주는 자세이다.

아이는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배우고, 해내고,

마침내 자신감을 얻어 혼자서도 잘하게 된다.

완벽하지 않더라도 지난번보다 잘했다면

아이의 노력과 성과에 대해 칭찬하고 격려하자.

긍정과 공감으로 아이를 지지해주면

아이는 안정감과 힘을 얻어 앞으로 나갈수 있습니다.

125페이지 자존감 높이는 양육 원칙 10가지는

이 책에서 알려주는 핵심내용으로 너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자존감에 이어 우리아이 리더십 키우는 몇가지 방법도

제 눈에 쏘옥 들어왔답니다

어릴 때 좋은 습관이 리더로 키운다.

훈육에 있어서 고민이 많았는데

아이의 자존감 다치지 않게 혼내는 법도 안내되어 있습니다.

부모의 행동은 아이의 거울이자 교과서이다.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있어야 한다. 내 아이만 최고라는 생각으로 양육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 바른 원칙을 갖고 있어야 한다.

먼저 행복한 엄마가 되어야겠습니다.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아이들이 안정을 느끼며 자라나도록

제 마음에 다시 새겨 봅니다..

아이의 자존감책은

쉽게쉽게 편안하게 잘 풀어서 설명해주신 책이었답니다.

오랫만에 술술 읽히는 책.

아이의 자존감을 위해 부모가 놓쳐서는 안 될 양육 원칙과 더불어

아이의 거울인 부모의 자존감을 높이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좋은 책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