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득키득 입니다!

자랑쟁이 키득키득이 여름 휴가 후기를 올립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바로바로바로바로,,,

남태평양 한가운데 떠 있는 섬,

타히티!

 

 

 

 타히티에서 우리가 묵었던 호텔 르 메르디앙,,,,,,

 

 

 

 

 타히티의 국화 티아레, 참 향기롭습니다.

 

 

 

 

 

 메르디앙 호텔 근처에서 발견한 피자집, 석쇠구이 피자가 유명하다던데 결국 맛보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바로 여기서 저녁을 먹었죠,

르 메르디앙 호텔,

 

 

 타히티 국내선을 타고 보라보라로 이동하였습니다.

타히티는 118개의 섬 모두를 뭉뚱그려 부르는 이름으로,

국제선이 있는 타히티에서 내려 모두 뿔뿔이 흩어지죠.

저희가 간 곳이 보라보라 였습니다.

보라보라 국내선에서 내려 보트를 타고 가면 보이는 보라보라의 정갈한 방갈로.

 

 

 보라보라 누이 호텔로 들어왔습니다!

위에서 보셨던 방갈로 내부 풍경이죠. 흐흐흐,,,

 

 

 

  방갈로에서 내다본 눈이 시린 물빛,,,

 

 

 

 호텔 내부의 수영장과 바다가 멀리서 보면 마치 하나같습니다.

 

 

 ㅋㅋㅋ 저 아름다운 장면을 몰래 찰칵!

 

 누군가 남기고 간 사랑의 흔적,,,

 

 

 방갈로 테라스에서 배를 깔고 엎드려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 저렇게 열대어들이 뛰놀고 있습니다.

 

 

 푸른 바다, 핑크색 카누,,

 

 

 

 

 

 앗! 저기 촌스런 겨자색 치마를 입은 키득키득입니다!

 

 

 보라보라에서 보트를 타고 먼 바다로 나갔습니다.

아저씨가 들고 있는 건 가오리랍니다.

가오리 밥 주러 갔는데 제 밥은 절대 안 먹더군요. ㅡㅡ^

 

 

 

 

 가오리 밥 주다가 배가 고파졌어요.

원주민 아주머니가 차려주는 타히티식 식사!

물론 손으로 먹어야 하죠,,,

 

 

 

 어슬렁 어슬렁 거니는 아름다운 고양이들이 많았습니다.

우리를 무서워 하지도 않고,

저 꼬마 도마뱀도 무서워 하지 않고,

귀여운 녀석,

납치하고 싶었습니다.

 

 

 코코넛과 푸른 바다,,

 

 

 축제에서 만난 아리따운 타히티 여인네들,,,

전통 의상을 입었습니다.

 

 

 타히티 국내선 상공에서 바라본 풍경,,

섬을 둘러싸고 있는 산호 덕분에 타히티의 바다는 파도를 만들지 않습니다.

 

 

 보라보라 누이 호텔의 야경,,

 

 

 타히티에서 사파리 투어를 떠났습니다.

우리를 가이드한 리오 아저씨(43세),,

나이를 무색케 한 저 아름다운 근육과 탄탄한 몸매!

 

히힛~ 리오 아저씨가 무얼 만드나 했더니

제게 주려고 저런 걸,,,

뭘 저런 걸,,,

 

 

 바로 저런 지프를 타고 투어를 했지요,,

울퉁불퉁 비포장 도로를 덜커덩 덜커덩,,,

 

 거의 정상에 다다른 우리들,,,

바로 저 집에서 점심 식사를 하였습니다.

 

 

 

 타히티에서 유명하다는 폭포였으나,,, ㅡㅡ^

 

 

 낮과 밤, 색깔이 변하는 마의 꽃,,

낮이 노랑인지 밤이 노랑인지,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핫핫,,,

 

 

 

마트에 가다. 

지구 반대편에서 발견한 김치에 경탄하다!

 

 

 바로 저 테라스에서,,,

밤바다를 바라보고,

컵라면을 먹었죠,,,

 

 

 우리가 저녁을 먹은 보라보라의 호텔,,,

어두워서 보이지 않지만 모래 바닥이랍니다.

 

 

 

 

 

 

쾌적한 바람과 인적이 드문 풍경, 맑은 바다가 있었습니다.

수영을 못하는 키득키득이 죽을 각오로 스노클링을 하게 하였습니다.

물론 긴 오리발과 구명 조끼와 뽀글뽀글 공기통을 매고,,, ㅡㅡ^

바다 속에 있었다는 것보다 바다 속에서 무지개빛 열대어들과 함께 헤엄을 치며 돌아다닌 경험은 참 놀라웠습니다.

여기는 자연인데 자연이 아닌 것 같았거든요,

바다하면 키득키득이 떠올리는 어떤 거침 같은 게 없고

인위적이라 할 정도로 무척이나 따스하고 고요했습니다.

무엇보다 기억에 오래 남는 건,

깊은 밤 테라스의 카우치에 누워 먼 바다를 보았던 기억이에요.

어둔 바다와 수천개의 별들과 한 개의 달과 꼬맹이 열대어들이 팔딱거리는 소리와

그리고 별똥별이 똑 떨어지는 것을 보았거든요.

참으로 비현실적인 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고백할 것은,,,

이 모든 것이 공짜였다는 거지요,,

저 사실 코카 콜라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간 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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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코카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