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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준 작가와의 인연은

블로그를 다시 이어가면서 시작되었다.

기적 작가라는 것도 호기심이 갔고

이웃이 되고 김성준 작가의 블로그를 보니

선한 영향력으로 똘똘 뭉친

밝고 맑고 멋진 사람이었다. ^^

블로그뿐 아니라 다른 SNS에서도 친구로 지내다 보니

온라인상으로 친해지게 되었고

작가의 두 번째 책인 글쓰기부터 바꿔라 라는

작가님에게 직접 친필 사인되어 있는 책을 선물받게 되었다.

작년에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우연히 작가분들과 인연이 되어

책을 내고 강연을 하는 모습들을 지켜보면서

나도 작가가 되고 싶고 책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품게 되었던 것 같다.

물론 예전에 컴퓨터그래픽 쪽으로

몇 권의 책을 낸 경험은 있지만

오롯이 텍스트로만 채워진 책을 쓰다는 생각은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이런 생각을 품게 된 것 자체가 나에게는 미라클이다. ^^

글쓰기에 관련해 읽은 책은

'내가 글을 쓰는 이유' 이은대 작가의 책 이후

두 번째 책이 된다.

책을 펼치면 책날개에 기성준 작가의 이력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엄청난 이력의 소유자~~~ ^^

7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고

편하게 글쓰기와 만날 수 있게

차근차근 친절하게 리드해준다.

글쓰기를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 뒤

제일 먼저 찾아온 두려움이란 녀석을 극복하는 방법도 친절하게~

극복하는 방법 2가지

1. 좋은 글에 집작할 필요가 없다.

2. 두려움을 직면하라.

자유를 얻기 위한 방법으로

안전지대와 결별하라고 한다.

원래 뭔가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만나는 두려움을 만나야 하지...

그 녀석도 만나보고 막상 시작하면 별거 아닌 녀석인데..

행복한 글쓰기 학교에서 얻은

생생한 경험을 중심으로 써내려간 내용이라

공감이 가는 내용이 많았다.

내가 살아가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와 맞아 떨어지는 문구이다.

삶의 진정성을 담아라~

대화이건 글이건 말하는 사람의

마음과 사상이 들어가게 된다.

그 내용이 알맹이 없이 껍데기라면

나누는 장에서 재미가 없어진다. ㅋㅋ

그 이후 부터는 의미없는 시간 속에 들어가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하고 나도 껍데기가 되어있다.

글쓰기의 가장 큰 장점은

자신의 생각을 다듬는 자유를 체험하고

나의 삶을 치유할 수 있는 점이며

작가와 독자를 이어주는 통로가 된다는 점이다.

습작할 수 있는 좋은 프리라이팅 방법.

글쓰기에서 나를 자유롭게 만들어주는 방법이라

공감이 가는 부분이다.

블로그 포스팅을 시작할 때도 마찬가지 경험을 했다.

어떻게 써가야 하지?라는 의문보다

한 문장을 시작하면

다음 문장이 술술 써지는 미라클 경험! ^^

작가가 생각하는 글쓰기는

행복을 벌어들이는 수단이라 말한다.

책 쓰기를 돈으로 생각하고 시작하면

많은 부수가 팔려야 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스트레스가 쌓일 텐데..

행복을 벌어들이는 수단이라 생각하면

내가 쓴 책도 행복의 전도사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작가가 말하는 글쓰기의 핵심은

여유로운 마음으로

바쁜 사람들을 쉬게 해주고

화가 난 사람을 보듬어 주며

행복을 전파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작가가 인도하는 대로 글을 쓴다면

자신의 스트레스를 없애고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는 아름다운 혁명가이며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 것이다.

작가가 백혈병어린이들을 도우면서

아이들에게 해주었던 말씀이다.

"우리의 존재 이유는 누군가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함이고

우리는 기적의 주인공이다. "

책을 읽는 동안

작가의 선한 마음이 느껴져서 포근하고 행복한 느낌이었다.

자신보다 남을 더 생각하고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기적 작가 기성준님..

책에 나오는 내용 중에 블로그에서 본 내용들도 있어

재미있고 신기한 경험이었으며

이렇게 글로 연결할 수 있구나에 대해 배웠다.

작가님께 배운

미라클 꿈모닝과 미라클 마인드는

진정한 따라쟁이로 노력해볼 계획이다.

자신의 경험으로 멋진 글로 탄생시켜준

작가님에게 감사드리며

미라클팩토리와 관련된 여러분들에게

사랑한다고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