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서 만들어진 단어 교재의 한글 번역판이다.
단어집에 대해 그리 필요성+유용성을 못느껴서
대학교 졸업하고, 아니 고등학교 1학년때 이후로는 단어 공부를 해본적이 없는데..
주변에서 하도 좋다고 하길래 도서관에서 빌려봤다가,
2챕터 하고 바로 구입했다.
단어장에 형광펜 칠하고
노트 깜지 만들어서 달달달 외우는 형태가 아니라,
예문에서 단어의 의미를 이해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챕터마다 하나의 단어에 대해서는 그림도 같이 곁들여져 있어서,
이미지가 오래 남는다.
무슨 의미인지는...사진을 올리면 좀더 좋을텐데 아쉽게 디카가 없어서, 그건 패스^^
아무튼 중급 과정의 단어장이라고 하는데.. 고급은 되지 않을까 싶다.
단어 자체가 아주 어려운 수준은 아니지만,
시험 문제나 원서에 자주 등장하는 단어, 그리고 맨날 의미가 헷갈리는 단어를 추려놓은 거라서,
봐도 봐도 새롭다.
일주일에 1챕터를 하면 거의 일년에 한권 마스터라고 하는데..
차라리 100% 마스터는 못하더라도 일주일에 2~3챕터를 하고,
3,4개월 후에 다시 처음부터 보는게 낫다고 본다.
2회독 째가 되면.. 처음에 안보이던게 좀 보인다.
이번에 2회독을 마치면..
다른 원서 좀더 읽고..
내년쯤 다시한번 3회독에 도전해 볼 생각이다.
근데 이 책이 유명하다고 예전부터 추천을 받았던거 같은데..
작년판이다..;;
|
다음글 :
<소여턴 스프링스 이야기>서평단을 모집합니다. 
이전글 :
달콤한 초콜렛 공장으로의 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