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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피니언이 뽑으면 뜬다 스페셜17 | 12월22일~1월4일 

"폰더 씨의 실천하는 하루"

새해에 새로운 습관과 새로운 목표로 결심을 다지는 시기에 아주 적절한 책이라고 본다.  새 마음가짐으로 한 권쯤 마련하고 싶은 그런 책, 선전이 기대된다.

"일본전산 이야기"

금년 말까지는 여러 가지 경제 위기설이나 자아비판식의 경제경영서가 많았지만, 이제는 독자들도 그런 류의 도서에는 염증을 느껴가고 있는 것 같다.  새해엔 좀더 건설적인 책을 보면서 개선을 위해 힘쓸 때. 그런 의미에서 롤모델이 되는 일본 기업의 이야기가 많은 독자들의 흥미를 끌 것 같다.

"나나의 네버엔딩 스토리"

방학을 맞은 중,고등학생, 대학생들이 따뜻한 아랫목에서 읽으면서 도전의식을 키우기에 좋은 책. 

"고향사진관"

요즘처럼 몸과 마음이 추울 때 가장 간절한 건 가족간의 사랑, 그리고 마음의 안식처인 고향 생각. 현실은 팍팍해도 마음은 따뜻하고 싶을 때 좋은 소설책.

"리엔지니어링 기업 혁명"

불황을 이겨 내기 위한 기업들의 분투에 도움이 될 책. 신입사원 필독서로 지목될 만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