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면접에서 당황해서 무너졌던 영어면접 질문들을 먼저 펴봤는데...이번엔 똑부러지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전략이 뜬구름 잡지 않고, 상사가 직접 생생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흔히 취업 카페에 있는 정보가 아니라, 

조직의 간부로서 전하는 날카로운 전략과 메세지가 맘에 든다. 

질문별 구성, good!

기본문법으로 통으로 외우지 않고, 예문연습하고, 완성답변, 꼭 써보고 싶은 예문이 많다.

스토리 말하기, 과거의 어떤 경험을 말해 보라, 당황질문,

앞사람이 내 답을 미리 해버렸을 때, 모르는 것 물어볼 때 등,

머리 속이 하얗게 되는 상황을 차분하게 처리하는 방법들...책값한다.

 

영어도 영어지만, 면접자체가 큰 장벽인 내게 젤 맘에 드는 곳은, 파트4였다.

지원업무와 기업별 인재상, 창의성, 프로의식, 도전정신 등의 문법정리와 표현은

자기소개와 지원동기에서 써 보고 싶은 예문들이다.

위트만점 삽화들,

무딘 나에게 후기사진까지 올리게 만든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