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것 아닌 것 같지만 그 별것 아닌 것에 아이들은 열광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

종이 접기가 그 대표적인 예인데 정~~~~~~~~말 좋아한다. 위의 종이접기를 따라서 표정을 따라 해보라고 하면 정말... 정말 열렬하게 따라한다.ㅋㅋㅋㅋㅋㅋㅋ

어릴 때 동서남북에 '미인,바보,똥개,말미잘.기타 등등' 써놓고 숫자 부르라고 해서 세가면서 접었다폈다 숫자세고 오른쪽왼쪽 중에 택해서 '미인'이 따~악! 나와주면 완전 좋아라 함박웃음에 고개 빳빳하게 들어주고 주변에서는 "오~~~" 소리 질러주고...

나 어릴때만 그랬나?ㅋㅋㅋㅋ

무튼!!!  유치해야 재밌는 거다. 음화하하하하~~~~~~~ 쿨럭. ㅋㅋㅋ

그런점에서 유아들에게 따~악! 맞는 종이접기책이라 하겠다.

4살짜리 여아가 학접고 공접고 하는 거 보니까 어찌나 귀엽고 신기하고...

그 고사리같은 조그만 손으로 꼬물꼬물 대면서 종이를 이리접고 저리접고 하는데...  책표지에 [머.리.가.좋.아.지.는.종.이.접.기]라고 떡하니 써있는데 머리 좋아질 수 밖에 없는 손놀림이더라는....-_-;;;;ㅋㅋㅋㅋ  

아이들속에서 종이접기 실력 발휘해 주면 순식간에 인기짱되는 것을 몸소실감했다.

단, 아이들 숫자대로 다 접어줘야 우는 아이가 안나온다는 것은 명심, 또 명심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