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년이 되면서 한국사를 배우고 있어요.

아들 덕분에 저도 한국사를 책을

다시 읽고 있는데요..

재밌게 한국사를 접할 수 있는 책이 있어

3학년이 둘째와 함께 읽어 보았어요.

인류가 살기 전 우리나라는?

한눈에 이렇게 많은 내용이 정리될 수 있을까요?

미생물의 출현부터 호모사피엔스가 생긴 시기까지

한눈에 이해가 되도록 정리되어 있어요.

구석기 시대는 어떤 모습이었을 까요?

채집과 사냥으로 살았고,

뗀석기를 사용했어요.

플랩을 열면 새로운 이야기도 보여요.

플랩이 있어서 한국사가 더욱 재미있어요.

우리나라의 조상 단군왕검!

단군왕검은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하르는 뜻의

'홍익인간'을 고조선의 건국이념으로 삼았어요.

단군신화를 보면 고조선은

정치적 지도자와 종교적 지배자가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고구려의 뿌리인 부여와

옥저, 동예와 삼한 (마한, 진한, 변한)까지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손을 놓을 수 없었어요

첫 번째 한국사의 다음 시리즈가

매우 기대가 돼요.

내용까지 두꺼운 양장본으로 되어 있어

오랫동안 두고 읽을 수 있는 책

'열려라! 나의 첫 번째 한국사'

한국사를 재밌게 읽고 싶은 어린이들에게~

처음 한국사를 만나는 어린이들에게~~

꼭! 꼭!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