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만들기를 좋아하는 첫째

얼마 전에는 이면지에 일일이 색칠해서

스펀지밥과 친구들도 멋지게 만들었었어요.

그리고 오늘 페이퍼 드론 책을 보자마자

늦은 시간인데도 바로 만들고 싶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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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나라에서 출간한 페이퍼 드론은

이희우 항공공학 박사님과 함께

비행의 체계적이 원리와 기술을 배우며

여러 종류의 드론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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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펼치니 하늘에 여러 종류의 비행기 그림이 있어요.

어려서 하늘 나는 비행기를 보며

설레던 그 흥분이 느껴져요.

종이접기로 도론을 만든다는

빨리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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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를 보니 저는 잘 모르는 비행기의 이름이 보여요.

저보다 비행기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아들은 "우와~"하면서 빨리 만들고 싶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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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의 어원은 '수벌이 윙윙 거리는 소리'인데

드론이 비행하면서 내는 소리와 비슷해서

유래되었다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드론 대신 '무인기'라는

용어 사용을 추천하고 있다고 하네요.

세계 최초의 드론은 1차 대전 중

적진에 돌진하는 자폭형 무인기로 개발되었대요.

그 후 2010년 프랑스의 장난감 회사에서

'AR 드론'을 출시, 폭발적 확장되고 있어요.

다양한 드론의 종류와 역사를 알게 되니

드론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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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의 개발 역사도

이렇게 연대별로 정리되어 있으니

어떻게 발달되어 있는지 한눈에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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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 작용하는 힘은

양력, 중력, 항력, 추력 4가지가 있어요.

이 비행기의 조종 원리를 이용하여

페이퍼 드론을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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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페이퍼 드론은 슈퍼 글라이더에요.

알바트로스의 비행 특성을 살린 글라이더로

구조가 간단하면서 제작이 쉬어요.

그래서 저희 아이도 제일 먼저 만들어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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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도 쭉쭉 만들고 있는데

각 드론마다 2대씩 만들 수 있어요.

그래서 두 아들이 함께 만들고 놀기에 매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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