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 SISA] 이야기가 있는 어린이 첫 한글 사전 

 

31개월 된 둘째가 요즘 한글에 부쩍 관심이 참 많아요..

큰아이 때도 이 무렵 정말 한글에 관심이 많아

한글 포함 사전 3종세트를 사줬었는데~

정말 잘봤었어요..

 

그런데 이제 우리 둘째가 볼때가 되니

사전이 나달나달~ 낱장 분리되고 찢어져 테이핑하구..

상태가 정말 말이 아니게 변해 버렸어요.

 

그만큼 아이가 잘 봐줬다는 증거였지요..

 그래서 우리 둘째에게도 사전하나 장만해 주고 싶었던 찰나 

YBM SISA에서 나온 이야기 있는 어린이 첫 한글 사전을 알게 되었답니다.

 YBM SISA은 저 학교 다닐때 영어 사전으로 유명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해서

선택하는데에는 한치의 망설 임이 없었어요. 

사전의 구성을 짧게 한번 보여드릴께요~

 [ 사전 구성]

  

단어가 나오면 밑에는 실제 발음되는 말이 쓰여져 있어요.

중간내용엔 해당되는 그림이 저렇게 실사가 나오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귀
여운 그림들도 함께 나온답니다.

 맨아래는 단어를 포함한 문장이 나와서 단어 뿐만 아니라 문장에까지 적용.

확장 활용할 수 있게 나왔답니다. 

또한 주제별로 나뉘어 진 사전구성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이가 이해하고 학습하기엔 딱이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엔 찾아보기도 있어 큰 아이까지 활용할 수 있었어요.

  

-이 책의 장점이라 할 수 있는 적절한 그림과 실사의 혼합구성 -

 실사와 함께 그림들의 적절한 혼합이 아이를 더 재밌게 볼 수 있게 했어요.

그 전에 큰아이 사준 사전은 모두가 그림으로 그려진 사진이라

좀 아쉬운 부분이 많았는데,

이<이야기가 있는 어린이 첫 한글 사전>은 그때 느꼈던 저의 아쉬운 부분을

채워주는 사전이었습니다.

 그리고 겉표지도 약간의 스폰지 느낌이 나는 폭신한 재질로 되어 있어

아이가 들고 다니기 좋더라구요~

사전 두께 또한 아이가 들고다니기 좋을 정도의 사이즈였지요. 

예전 사전은 어찌나 두꺼운지 어른이 엄마가 들어도 
한번씩 미끌어져 뚝뚝 떨어뜨렸거든요...

 

 

<이야기가 있는 어린이 첫 한글 사전>을 보고 좋아하는 딸래미~에요. 

예전 사전보다 들고 다니기 편하니 더 좋아하네요.. 

앞으로 둘째 여니는 <이야기가 있는 어린이 첫 한글 사전>과 
한글 공부 열심히 할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