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뿔소 만3~5세 종이접기 >>

아이들 워크북으로 다양한 제품을 만나봤지만~

1회성으로 사용하고 마는 정도로 그치는경우가많아서 참 안타까울때가 많은데~

이번에 만나본 코뿔소는 시리즈로 되어있어서 그런지 질리지않게 활용하기 좋은 워크북이랍니다.

아이들 책읽기나 다양한 학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기도하지만

미술활동을 통해서 아이들이 생각하고 표현하는 부분에 있어서 방법을 하나 더 알려주는 수단이라서 그런지

참여도도 좋고, 아이들도 너무도 잘 따라와주는 학습이라서 자주 활용하는 영역이랍니다.

특히나 이시기의 아이들은

미술활동에 재미를 붙이고, 성취감을 느끼는 시기라고합니다.

그리고 이 워크북은~

36가지 작품을 만들어 배경 그림을 꾸미고 놀이까지할수있는 학습지랍니다

종이접기의 발달 영역은

손,눈협응력 : 색종이를 원하는 모양으로 맞춰 접으면서 손끝의 힘기르기

입체지각력 : 평면을 입체로 만들어 도형의 특성과 공간 개념을 이해하기

문제해결력 : 접기방법과 면의 분할을 이해하고 36가지 작품만들기

창의력 : 작품을 붙여 배경 그림을 완성하고 창의적으로 놀이하기

그래서 엄마들이 다른학습보다도 미술학습에 관심을 많이 갖는것같아요.

저역시 홈스쿨링을 처음시작할때도 미술놀이로 먼저 시작을 했던 이유가

아이들이 잘따라와주는것도 있고, 다양한 영역에 걸쳐 발달을 기여하는 부분이커서~

엄마의 선택이 그렇게 좌우되었던것같네요~!!

삼성출판사 코뿔소 종이접기책은~ 뒷부분에있는 해당접기 페이지에 맞게찾아서 잘라서 준비하고,

종이를 접기만해도 다양한 모양이 만들어져서 붙여활용하면된답니다.

접는방법은 대략 앞부분에서 설명하는터라 엄마만 숙지하고 아이들을 지도하면될것같아요.

코뿔소의 학습은~ 하루 1~2작품씩 꾸준히 미술놀이를 하고,

미술에 흥미를 가질 수있도록 쉬운활동부터 차근차근 난이도를 높여주면좋아요.

아이가 완성한 작품을 충분히 창찬하여 성취감을 느낄수있도록 도와주고,

 

접기, 붙이등 아이 혼자서~ 잘 활용할수있도록 더불어 창의적으로 갖고노는것도

스스로 활동할수있도록 지도해주는것이 요 학습지의 포인트인것같아요.

책의 구성은 한폐지이에 한가지씩 접기내용이 소개되어있어요.

접는방법과, 배경이 그려져 있고, 해당페이지에 필요한 접기종이는 뒷부분에있으니 오려서

해당페이지의 접기방법에 따라 접고 배경에 붙여서 활용하시면되는 방법으로 사용하시면되요.

쭈욱 넘기면서 아이들과 만들고 싶은것부터 골라서 만들어도 되요.

굳이 순서대로 만들기를 하지 않아도 되어서 활용하기도 참 쉬워요.

아이들이 만들고 싶어하는 페이지를찾고~

뒤부분에있는 종이페이지에서 색종이를 오려서 준비합니다.

만들기 색종이는 페이지별로 다르지만 2장 혹은 4장씩 있으니

한번접고 반복적으로 접기를 해보는것도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접기 순서에 맞춰서 접어주면됩니다~!!

아이들이 보기에도 쉬울정도로 접는단계가 그렇게 복잡하지않습니다.

큰 아이는 곧잘 혼자서 따라접고, 만들기도 잘하더라구요.

칭찬까지해주니 더 ~ 열심히 접어주는 큰아이 ^^ 아이는 아이인것같아요.

그리고 작은아이는 엄마가 좀 도와주면 더 잘하지만~

혼자서 해보려고 많이 ~ 노력하는 모습이 아주 기특해요.

이렇게 접어 만들어진 완성품~ ^^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색감과 디자인 그리고 규모의 접기완성품들은

너무도 좋아하고, 성취감도 괜찮은것같아요.

작품 뒷쪽에 풀칠을 하고~ 배경에 적당히 붙여주면 더욱 좋은것같아요.

입체감도있고, 퀄러티도있고, 아이들 나름 성취감도 뿌듯해해서 넘 보기좋아요.

그냥 밋밋하던 배경이 아이들이 만든~ 색종이 작품으로

더욱 빛을 발하니 ^^ 더 흐뭇한 종이접기 활동이 되는것같네요.

동물을 좋아하는 시기라서 그런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양이 만들기에 이어서~

나비만들기를 활용해봤어요. 저희 아이들은 딱 동물을 좋아하는 시기라서 더 이렇게 즐겁게 활용했어요.

뒷부분에 있는 나비만들기 색종이부분을 찾아서~

색종이를 오려줍니다. 요것도 아이들이 잘할것같긴한데

그 작업은 엄마가 해주었어요. 아이들이 하면 좀 삐뚤삐뚤해져서

접기하면서 살짝 힘겨워하더라구요.

해당 폐이지에 맞는 색종이까지 준비가되면~

이제 책에 적힌 순서대로 접기만하면됩니다~!!

특히나 나비는 금방 접기쉬워서~ ^^

10개도 단숨에 접겠다고 좋아요.

나중엔 활용해서 다른 색종이로도 한번 해봐야겠어요.

나비를 만들어보니 너무도 이쁘고, 퀄러티도 좋아요.

리얼한 완성감에 더욱 성취감은 업되는것같구요>~

배경도 꾸미고~ 나중에 다른놀이할꺼라며 붙이지도 않고

쌓아두기만하기도해요. 창의적인 활동이 바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그밖에도 아이스크림을 만들어서 붙이고~

먹는시늉까지하면서 넘 즐거워했구요~!!

귀여운 무당벌레도 접어서 잘 갖고 놀았어요.

색감이 좋아서 그런지 더욱 리얼하게 완성도가 높아요.

그리고 살짝 난이도가 있었지만 만들고 가장 잘 갖고놀아던

토끼만들기도 해냈어요~ 졸지에 토끼가 네마리가되었어요.

집에있는 어항처럼~ 물고기도 만들어서 붙여보았어요~!!

너무도 이쁘게 생겨서 저도 하나만들고 싶더라구요.

원피스는 만들어서 아끼는 토끼에게 입혀주고 아주 맘에들어했어요.

제가봐도 어떻게 이런생각을 했는지 기특하더라구요.

뭐하나를 만들어도 아주 작품성있게 완성되어서

뚝딱뚝딱 만들어서 갖고놀수있어서 아이들 스스로도 상당히 만족해해서 좋아요.

엄마가 봐도 그렇게 보여서 만들기 시간이 내내 즐겁습니다.

한참을 만들어서 책에도 붙이고, 집에 전시를 했어요.

붙였다 뗏다 하기 좋도록 찍찍이 스티커를 붙여줬더니

아이들이 더 좋아하더라구요.

돌하우스 구석구석 붙이고, 벽보에도 붙이면서

아이들이 만든거라 아이들이 잘 갖고놀수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었어요.

넘 좋아해줘서 엄마도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