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출판사 내가만들자 시리즈 프린세스 궁전

아이들이 학습과 놀이 중간에서 모든걸 소화하는 시점인것같아요.

그런 시기에 맞게 요즘은 책으로 놀이하는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할수있게 잘 나오더라구요.

삼성출판사에서 나오는 내가만들자 시리즈 아시죠?

다양한 만들기 놀이까지 할 수있어서 아이들과 놀이하고 만들고 활용하기에

너무도 괜찮은 교구같은 서적이라서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시리즈랍니다.

날씨도 춥고하니 집에서 보낼 시간이 많은 아이들을 위해서~

아이들도 엄마도 좋아하는 삼성출판사 내가만들자시리즈 중 <프린세스 궁전>을 만나봤습니다.

아이들이 어려서 블럭도 좋아하고, 공룡도 좋아해서 그렇게크나보다했는데

여자아이들은 여자아이들이더라구요, 공주를 어찌나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뭐 요 제품은 펼치자마자  뜯기도 전에 인기 절정이였습니다.

5세 6세 공주들에게 점수따고 싶다면 아주 괜찮은 선물이라고 권하고 싶네요~ ^^★

기본적으로 스토리를 알려주는 책과 80%이상 만들기로구성된 도서랍니다.

이것도 서점에서 파니까 책으로 봐야한다는 견해~ ^^ 공감합니다.

아이들과 스토리와 무대를 만들어서 이야기를 펼쳐가는 공간초월 책인셈이죠~

스토리북 1권과 만들기판 8개로 구성되어있는데 무려 17개의 장난감을 만들 수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테마를 다양하게 고를 수있다는 장점,

그리고 스스로 만들어서 갖고놀 수있다는 장점,

그리고 완성도가 상당히 높아 아이들이 느끼는 만족도가 높다는 장점으로

참 취지도 좋고 잘만든 도서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만나본 프린세스 궁전외에도, 공룡, 자동차 등 다양한 테마로

남자아이 여자아이 모두 골고루 활용할수있는 다양한 시리즈가 있어요.

저도 몇가지 만나봤는데 ^^ 요즘은 이렇게 공주가 대세네요

펼쳐서 구성을 모두 확인했습니다.

스토리북 한권과 만들기판 8장이 들어있어요.

스토리북은 만들기를 완성하는 배경적인 이야기를 잡아주기도하지만~

퍼즐을 맞출때 활용하는 가이드북으로 생각하시면됩니다.

만드는 방법과 완성된 그림, 조립하는 과정을 모두 그림으로 잘 나타내어주어서

아이들도 손쉽게 만들기를 완성할 수있답니다.

로즈와 친구들~ 로즈공주와 그 친구들의 이야기가 담긴

프린세스 궁전이랍니다.

환상의 웨딩 파티를 위해서 프린세스 궁전으로 모인 로즈의 친구들~

멋진 궁전과 왕자님 그리고 이쁜 공주들의 환상적인 초대로~

눈부시고 화려한 결혼식이 이뤄질것같은 기대가 생겨나는 파티현장이네요.

각 아이템별로 조립하는 페이지를 찾아서~ 보고 맞추기만하면되고,

색감이나 모양, 그림이 아주리얼하게 나와있어 그렇게 어렵지않아요.

그리고 몇개만 맞추다보면 아이들도 접으면서 저절로 끼워지고, 맞춰지는

아주 자연스러운 스스로 만들기 작업이 됩니다.

만들기판도 살짝 두께감이있는 타입이라서

완성하고나서 갖고놀아도 파손이 손쉽게 되지않는 타입으로되어있어

내손으로 만든 장난감이라는 말이 딱 맞는것같아요.

만들기판에서 만들기 요소들을 떼어내는것도 그렇게 어렵지않아요.

예전에는 뜯어낼때 찢어지기도하고 그랬는데 이제 아이들이 크니까 그런염려가없어 좋네요.

그리고 좀 느리더라도아이들 스스로 할수있도록 최대한 말을 아끼는 엄마의 태도~~

일단 공주를 하나둘 꺼내기 시작하자 아이들의 집중력은 더욱 높아져가더라구요^^

인형으로 갖고놀던 공주를 이젠 평면적인 공간으로 갖고노는것도 아주 이색적인가봐요.

우리 어릴적 인형놀이같은 느낌이 드는데 보다 질도 좋아요.

옷도 추가적으로 입혀서 활용도 곧잘해요.

인형놀이는 또 옷갈아입히는게 또 ~ ^^ 재미잖아요.

하나씩 눈에들어오고 한번쯤 해본적이 있는지라 어찌나 적극적으로 잘 하는지

사실 카메라가 따라가질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지켜보는 방관의 모습으로

정신없이 지켜봤어요~ 뚝딱뚝딱 잘도만들어요.

제일먼저 옷장과 공주와 친구들을 만들어놓고보니

둘째는 더 만들 의향이 없더라구요 ^^ 한참을 갖고놀았어요.

이야기도 어찌나 잘 지어내는지~ 스토리북은 그냥 만들기가이드북일 뿐이더라는~

아이들이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서 상황극을 벌이며 갖고노는 재미도 쏠쏠하죠.

가이드북에 따라서~ 열심히 프린세스 궁전을 만들어 보았어요.

커다란 궁전을 만들어두면 다른건 소품에 불과하니 궁전부터 만들어야겠더라구요.

4개의 공간이 모여서 궁전이 하나 만들어져요.

그래서 아이들 둘이서 서로 간섭하지않고 독립된 공간을 만들고~

나중에 합치기로했어요. 집중도잘하고, 만들기도잘하고

넘 이쁜것같아요.

하나하나 만들때는 모르겠다가 합쳐서 궁전의 모양이 나오는것같으니

더욱 아이들이 행복해하더라구요. ㅎㅎ 이것이 아마 성취감의 다른모습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참 좋아했어요~!!

프린세스 궁전은 지금껏 만나본 내가 만들자 시리즈 중에서

스케일도 크고~ 무엇보다 궁전자체가 아기자기하면서도 퀄러티높고 단단해서~

정말 오래 오래 잘 갖고 놀것같아요.

만드는데 그렇게 시간도 오래 걸리지않을뿐더러 금방금방 만들어지니까~

그리고 만들고나서도 갖고놀기 너무도 괜찮은 퀄러티의 완성작품이라서 아이들도 저도 너무 만족했어요.

한참을 갖고놀고 몇일을 갖고 놀아도 아이들은 만족하더라구요.

잘 갖고놀고 망가지 않아서 더욱 만족했구요. 가격대비 참 괜찮은 도서이고, 장난감인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