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뿔소 만3~6세 두뇌퍼즐 >>

아이들 학습지를 해주는 이유가 내심 아이가 학습에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해서 해주는건 맞지만~

노골적으로 ^^ 뇌라는 단어를 워크북 제목으로 만나보니 ^^ 좀더 반가운것같기도해요.

지금까지 해본적없는 영역으로 만나보는 누뇌퍼즐이랍니다~!!

그냥 맞추는 퍼즐도 아이들에게 좋아고해서 일찍부터 하게 해 준것같은데~

평면적인 워크북으로 어떻게 퍼즐을 맞추고 즐길 수있을지 너무도 궁금하더라구요.

그래서 먼저 들춰보고 요런조런 내용과 구성을 보니 참 잘만들었다 싶어요.

두뇌퍼즐의 학습 내용은

공간지각능력 : 퍼즐, 오려진 도형을 맞춰주면서 공간 지각력 기르기

관찰력 : 그림과 사진을 다양한 시각으로 살펴 보며 시각적인 민감성 높이기

사고력 : 비교와 분석, 규칙과 순서 이해를 통해 사고의 폭 확장하기

저희집엔 공주만 둘이라 그런지 공간지각능력이나, 관찰력등의 단어가

상당히 많이 보충해주고 싶은 영역이랍니다. 아직은 부족한지 잘 모르겠지만

나중엔 성별성향으로 극복하기 어려운 한계가 되지않을까 싶어서 고루고루 영역을 발전시켜주고 싶은 엄마마음이죠.

그럴때 요 퍼즐학습은 참 괜찮은 학습인것같아요. 저도 자주자주 해주려구요.

하루 4쪽씩 10~20분 동안 꾸준히 공부하는데 코뿔소를 활용해요.

공부를 놀이로 느낄 수 있도록 아이 스스로 흥미를 갖고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줍니다.

문제를 풀면 크게 칭찬해서 성취감을 느끼게 해 주세요.

분문 아래의 부모 가이드를 참고하면 쉽게 지도할수 있어요.

그리고 60~64쪽엔 답지가 있어 정답을 맞춰주면 됩니다.

엄마가 아이를 지도하는 홈스쿨링의 가장 기본적인 부분은바로 엄마가 워크북을 제대로 이해하고

방향을 잘 잡아서 리드하는게 중요하답니다. 같이 문제를 해결하는것보다 감독하는 입장에서 함께하는게

오히려 좋은것같더라구요. 아이를 리드하며 학습을 할 수있도록 책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는게 중요하죠.

책은 참 재밌어요. 입체적인 퍼즐이라는 단어를 어떻게 워크북으로 풀어볼 수있을까?

정말 궁금했는데 아주 리얼한~ 그림으로 모든걸 해결했어요.

 

퍼즐조각을 손으로 끼워보고 맞추는 작업이 아니라 상상으로 끼워 맞추고~ 고르는 식으로

문제 해결능력을 요구하는 책이더라구요. 다양한 상상력과, 연상력등 아이의 새로운 영역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홈스쿨링하는 교재로 괜찮은것같아요~!!

오히려 손으로 끼우고 맞춰보는 퍼즐이 아이들에게는 더 쉬울수도 있겠다 싶어요.

어떤 생각으로 퍼즐을 조각안으로 상상으로 끼워넣고 완성된 모양을 그려보는 작업까지

아주 흥미진진한 퍼즐놀이가 요 책이네요.

쉽게 만나보고 잘 아는 퍼즐뿐만 아니라 일부가 깨어진 모습의 조각을보고도

끼워맞춰보는 다양한 영역으로 구성되어있어요.

퍼즐조각도 잘찾고, 깨진조각도 잘찾는데~

사실 어떤기준으로 문제를 풀고있는지는 사실 모르겠더라구요.

모양이나 색상, 다양한 정보를 활용해서 문제를 풀긴하는데~

거의 느낌으로 맞추는 기분이들더라구요.

오히려 이렇게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이 놀이와 학습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보다 아이들이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문제해결을 하느고자하는 마인드에 좋은 자극이 될것같아요.

그리고 나와 다른 시선으로 사물을 보는 모습을 찾는 문제는 상당히 난이도가 있는것같아요.

그림은 아주 쉽고, 재밋게 생겼는데 아마 직접 풀라고했으면 저도 좀 당황스러웠을것같아요.

 

바라보는 위치의 차이, 그리고 거울에 비친 모습등~

다양한 시선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입장을 응용해서 풀이하는 문제가 많아요.

뒷모습만보고 앞모습을 상상하며 푸는 문제는 또 이색적이죠.

이것도 곧잘 푸는데 어떻게 생각하고 푸는지 마냥 신기할따름이네요.

거울에 비친 모습을 상상하며 위치와 색상 등 다양한 정보를 대응하여 풀 수있는 문제는

아이들이 거울에 비춰진 좌우반대된 모습을 얼마나 잘  이해할 수있는지도 알수있어요.

어떻게 맞춰는지 또 물어보게되고  한문제 풀면서 시간이 술술~

잘 흘러가는게 눈으로 보여서 아주 즐거운것같아요.

양과 수를 규칙에 따라 묶어주는 학습도 이색적인것같았어요.

같은 서열대로 묶는 학습은 아이로하여금 공간을 정해진 곳만 파악하는게 아닌~
골고루 시선을 잡아볼 수있는 능력을 북돋아 주는것같아요.

물의 양이 가장 많은 것을 찾기~!! 요건 담긴 모양이 다른 용기에따라 물의 모양이 달라서

어떤 기준으로 물의 양을 파악할 수있느지 잘 살펴볼 수있어요.

같은 서열대로 묶는 과정은 공간을 보다 넓게 파악하고

두루두루 활용할 수있어서 활용하기 아주 좋더라구요.

방향감각에 관한 퍼즐도 상당히 일상에서 자꾸 언급하던거라

제대로 이해하고있는지 늘 궁금했는데 퍼즐을 통해서 아이의 이해능력정도를

알아볼 수있었어요

똑같은 모양, 숨은그림찾기, 다른부분찾기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역은

정말 무안한것같아서 요런 놀이학습은 워크지로 넘 괜찮은것같아요.

달라진 곳을 찾는 부분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분야중 하나랍니다.

그래서 일부로 프린트학습지를 이용해서 마구 뽑아서 보여주기도하는편인데~

진짜 좋아해서 자주해주고 싶은 영역이죠.

지시문을 읽고~ 지시문이 가르키는 그림을 찾아서 동그라미하는 역역이예요.

요즘 국어학습지를 하면서 언어영역과도 같은 영역문제를 푸는데 관심이 많은데~
응용해서 학습해보기 참 괜찮은~ 부분이여서 큰아이 위주로 학습을 해봤습니다.

워크북 뒷쪽에는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답지가 있어요.

엄마가 자꾸 답지를 보며 맞춰보는건 별루 아이들 홈스쿨링하면서 안좋더라구요.

그래서 엄마도 꼭 제대로 숙지하고 리드하며 학습할 수있도록 노력해야해요.

그래서 홈스쿨링이점점 어려워지는것같아요~ 아이들 수준이 UP될수록... ㅋ

나이별로 그리고 영역별로 다양한 학습지가 소개되는 삼성출판사 코뿔소랍니다.

제가 만나본건 두뇌퍼즐인데 이밖에도 받아쓰기, 그림찾기, 미로찾기, 알파벳 등

다양한 영역으로 구성되어있어서 제대로 한번 만나보고 싶네요.

아이스스로 문제를 풀기에 수준이 괜찮나? 싶을정도로 아이가 능동적으로 잘 참여해서

수월하게 한페이지 한페이지 잘 해결해낸것같아요~

그게 신나게 공부하는 코뿔소의 매력인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