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작은공주가 떠오르는 책이죠~ ㅎㅎ 제목처럼 잠안자는 아이들에 관한 이야기랍니다.

 

작은아이가 낮잠을 많이~ 과하게 즐기는 편이기는 합니다만 밤에 노는걸 너무 좋아해요.

다들 누워서 잘준비할때 레고를 갖고 논다거나 하며 혼자 이야기하고 옆사람 툭툭건드리고~ 티비켜고 말이죠.

그렇게 개구진 행동하는걸 참 재밌어하다가 야단맞고 엉엉 울다 잠드는 버릇~

다른집은 없나요?ㅎㅎ 우리 작은아이가 꼭 ~ 요기 표지에 나온 친구들 같이 놀아요 ㅠㅠ

 

 

이번에 받은 호비 시리즈도 일찍자자는 내용이던데 아이들키우면서 꼭 필요한 내용이 아닐수 없네요.

아침에 일찍 못일어나는 이유는 늦게자기때문이고,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게되면 노는것도 지장있고말이죠.

아이들은 일직자야 정말 건강해지고, 활기넘치는 하루를 보낼수 있는다는거~ ㅎㅎ 꼭 강조하고 싶네요.

 

엄마는 아이들에게 일찍자기를 권합니다. 그래야하니까요.

그러나 아이들은 밤이되면 더욱 할일이 많고 놀거리가 많은 날이 계속됩니다.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아이들은 밤만되면 너무 즐겁게 놀고싶어한답니다.

그런아이들은 부모님들은 얼른 재우고 싶어하시죠.

그러나 다 그런날만 있는건 아니잖아요. 저희집도 예외인 금요일..

금요일은 늦게까지놀고 다음날이 토욜인지라 부담없는 아침을 위해 약간의 예외는 허락되는것같아요.

그러나 이 책의 아이들은 금요일의 그 예외 기준을 늘~ 똑같이 하고 싶어해요.

 

 

아이들은 다 같은것같아요. 그리고 부모님도 다 같은것같아요.

그렇다고 마구 야단치고할 이유는 없는것같아요.

저희집 둘째녀석도 그렇지만~ 낮에자니까 밤에 못자는것이고.. 다 이유가 있는 행동이란걸 생각하고,

우리아이가 편안하게 밤을 쉬면서 즐길수있도록 도와주는것도 부모의 역할인것같아요.

책보고~ 우리아이들도 안자는 자신의 모습을 거울보듯 보고~ 이건 잘못된거야~라고 말해줄수 있어 참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