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4세 아이들 색깔 어느정도 아나요?

 

큰아이는 좀 색깔을 빨리 알아가는것같더니 둘째는 좀 헷깔리는 색깔이 많은것같아 늘 고민되었답니다.

 

색종이도 사다나르고, 아이에게 수시로 묻고 가르치며 아이자존심 건드리지않는 범위내에서 자연스레 색깔을 가르치려는 엄마의 노력을

 

한답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이 요기 하나 있네요 < 일곱 빛깔 요정들의 운동회>

 

일곱빛깔하면 떠오르는 무지개 빛깔 ^^ 빨,주,노,초,파,남,보 이런 색깔요정들이 운동회를 하는 내용입니다.

 

색깔요정들이 우리아이들에게는 색깔을 알려주고, 자기들은 열심히 운동회하며 서로 1등하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재밌게 펼쳐집니다.

 

 

오늘은 요정나라에서 운동회가 열리는 날이랍니다. 일곱 색깔요정들이 서로 운동회를 준비하지요 ^^

 

아직 아이들이 어려 운동회라는 말을 잘몰라요 ^^ 그래서 체육하는날이라고 말해주었답니다.

 

어린이집에서 수욜마다 체육하는날이라 그렇게 이해시키니 좀 편하더라구요. ^^ 운동회설명하려면 아마 한달을 잡아야하지않을까요? ㅎ

 

운동회에 참여하는 일곱요정들은 엄마들이 다 예상하신대로 빨, 주, 노, 초, 파, 남, 보 색깔 요정들입ㄴ디ㅏ.

 

모양도 다들 다른모양이고, 색깔도 달라서 아이들과 모양맞추기 놀이하며 읽어도 좋아요

 

예를들어 빨강요정은 네모, 노랑요정은 세모 이렇게 되어있거든요.

 

경기에서 1등을 하면 왕관을 받을 수 있답니다. 경기는 총 7경기가 이루어질꺼랍니다.

 

빨리달리기.

방귀크게뀌기.

공룡알찾기,

미로탈출하기.

큰물고기잡기.

높이매달리기.

코딱지멀리던지기

 

아이들이 아주 배를잡고넘어갑니다. ^^ ㅎㅎ 아이들이 재밌어하니 알아듣는것같기도하고 해서 엄마가 읽어줄 맛이 더 나는책인것같아요.

 

모든친구들이 매 경기에서 최선을다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그대로 책으로 볼 수있답니다.

 

땀을삐질흘리며 최선을 다해 달리고, 매달리고, 하는 모습이 진짜 스포츠하는 색깔들같아요 ^^

 

경기를 하는내내 색깔친구들의 활약이 색깔을 확인하면서 보이기때문에 누가 일등했는지 아이랑 맞춰가며 책을 읽어가면 참 재밌어요.

 

이것도 예를 들자면 모든 요정들은 자기 색깔에맞는 낚시줄을 이용해서 고기를 잡아요.

 

다음장에 넘어가면 물고기들이 낚시줄을 하나씩 물고있는데 그 낚시줄에 색깔과 고기크기를 비교해서 누가 1등인지 맞추는거예요.

 

설명을 제대로한건지모르겟지만 ^^ ㅎㅎ 여튼 색깔을 모르면 어떤 친구가 1등했는지 알수가 없어요.

 

모든 경기를 마치면 우리아이들은 색깔을 너무 잘알게되고,

 

아이와 엄마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있을꺼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