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아이들은 3세 (만2세) 4세 (만3세) 이렇게 두명이랍니다.
리틀프릿이라는 TV만화를 아직은 잘 모른답니다.
요즘 언니들 사이에선 그 노래나 내용이 완전 뜨고 있나봐요 ^^ 검색하니 장난아니네요.
저희 클적에 그런 만화처럼.. ^^ 대인기인것같네요.
저희 아이들에겐 스티커북, 놀이북이라는 그런개념으로 열광하는 책이였지만 그래도 참 잘봤다는거 강조하고 싶어요.
일단 표지에 언니들이 참이뻐요. 요술을 부리는 언니들같은데 평소 귀여운 이미지였다가 공주로 변신하는것같아요.
책만보면 내용이 대충 그런것같이 느껴지더라구요 ^^
귀여운 요술공주들의 이야기인것같아 나중에 꼭 본방사수해서 한번은 보고 싶은데요? ^^
리틀프릿 캐릭터와 액세서리 스티커로 아이들과 즐겁게 붙이고 놀이하는 스티커 놀이북이라고 생각하심될것같아요.
스티커가 500 개이상 들어있어 아이들이 한참 붙이고 놀것같아요 ^^
책이 전반적으로 얇은데 어떻게 가능한지 사실 펼쳐보기전엔 좀 의구심이 듬뿍 ^^ ㅎㅎ 했답니다.
521개의 스티커로 붙이고 꾸미고하는 놀이외에도 다양한 놀이들이 들어있는 책이랍니다.
미로찾기, 틀린그림찾기, 선긋기, 액자꾸미기.퍼즐붙이기 등등
내용도 알찬 책인데다가 리틀프릿이라는 캐릭터까지 안다면 더욱 아이들이 열광하는 책이겠어요.
고만한 아이들 수준에 선물용으로도 손색이없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첫장을 넘기면 친절하게도 놀이방법이나옵니다
스티커는 각페이지마다 흐린부분에 맞게 스티커를 붙이면 된답니다.
그런데 페이지에 빈곳보다도 스티커가 더 많아요 ^^ 그런건 학용품이나 소지품에 붙이라고하네요.
정말 저도 학교다닐때 만화캐릭터 열광했는데 ^^
아이들 책에 필통에 책상에 그리고 손닿는 어디든 요런 귀요미 스티커로 도배했던 기억이나네요.
고런 용도로 쓰라면 ^^ 아이들 너무 좋아할것같아요.
저희아이들도 그런 언니들로 자라겠죠? 하핫.
책을 펼치면 1/2 되는 지점 정도부터 뒤로 스티커랍니다.
양이 참많네요
그래서 500개가 넘는 스티커가 들어있다고 하나봐요.
스티커 다 붙이고나면 책이 반으로 줄겠다는 ^^ 일단 엄마입장엔 스티커 많은게 더 좋으니까요
애들 스티커 붙이기 좋아라하는데 몇개 안들었는데 1원2천원 우습잖아요.
정말 아이있는 집에선 요런 책 환영이랍니다.
스티커를 붙이는데 있어서도 흐린부분이 많이 흐리지는 않아서 아이들이 쉽게 붙이고 놀수있어요.
아니면 하나하나 다 설명하고 그래야할텐데 안그러셔도 될것같더라구요
손쉽게 붙일수 있게되어있고, 그래서 재밌게 스스로 놀이도 가능하다는것 ^^
퍼즐을 붙이는것도 참 재밌어합니다.
스티커가 좀 얇은 편이긴하지만 리틀프릿을 알정도의 언니들이라면 뭐 충분히 커버되는 부분같아요.
저희 아이들은 좀어려서 뜯었다 붙였다 조금 헤매는 감이 있긴했습니다만 엄마가 옆에서 좀 도와주면 ^^
그런 고생은 반으로 줄일수있어요.
남는 스티커를 아무대나 붙이라는걸 아이들은 더 어려워하네요.
나중에 자기물건이 생기고, 거기에 마구 붙이면서 꾸밀수있게끔되면 아마 너무 좋아할텐데 ^^ 지금은 참 힘들어해요.
계속 어디다 붙이냐며 물어봅니다.
^^
아무대나 붙여그러면 완전 놀라하죠? 평소엔 그렇게 말해본적이없는 엄마인지라 당황하나봐요 ^^
TV방송된 명장면들을 붙이는 스티커는 네모각진모양이라 아이들도 붙이기 참좋아합니다.
아마 요 방송을 본 친구들은 이야기도 많이하며 붙였을텐데 참 아쉬운 점이기도합니다. ^^
명장면 하나하나 보면서 매회마다 봤던 내용들, 생각들 나누며 즐겁게 시간보내기 좋은것같아요
스타일도 꾸미고~
예전에 어릴적 인형놀이하던 생각이 마구나네요 ^^ 그땐 모든 소품이 다 갖고싶고 앙증맞았는데
지금도 스티커로보니 참 리얼하게 잘 만들어진것같아요.
스티커로 되어있어 더욱 재밌게 아이들이 붙이고 노는것같아요.
미로찾기는 두아이가 열광하는 부분이랍니다. ^^
조금 난이도가 있지만 아이들과 천천히 설명하고 짚어가면서 해결하다보면 아이들도 금새 집중하고
잘 참여하더라구요 ^^ 그리고 칭찬은 필수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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