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링 스피치』를 읽고

우리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행위는 무엇일까? 하고 생각해보면 물론 사람에 따라서 다양한 답이 있을 수 있겠지만 사람끼리 하는 ‘말’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말을 서로 나누는 바로 대화법이다.

말을 하지 않는다면 사람이 사는 것 같지가 않다.

물론 행동으로 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그 답답함을 풀어나가는 데에는 많은 문제점이 있으리라 본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눈을 뜨면 잠을 잘 때까지 누군가와 말을 하면서 생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말도 일방적이어서는 안 된다.

말과 말이 서로 소통하는 진정한 대화가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렇지만 말을 잘 한다는 것을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진정한 대화법을 통해서 자신만의 대화를 해나가는 노하우를 만들어 놓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많은 것을 우리에게 선사하고 있다.

특히 저자가 그 동안 ‘말’의 전문가로서 오래 동안 연구와 함께 특히 대화법에 대한 관찰, 실제 대화를 통한 경험적 검증 속에서 만들어진 대화법을 다루고 있다.

즉 책 제목에서 느낄 수 있는 ‘미러링 기법’이다.

대화 상대의 속마음을 반사하듯이 읽어내면서 말과 행동을 그에 맞게끔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정말로 말로 하는 대화는 결코 쉽게 되지 않는다.

충분한 연습과 함께 실제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터득되어 진다 할 수 있다.

자연스럽게 대화가 잘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충분한 연습과 함께 많은 실수를 경험해보는 것도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 생각한다.

따라서 이런 좋은 책과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서 확실한 기법을 익힌 후에 바로 현장에서 활용하면서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으면 한다.

무려 40년간을 이 분야에서 실제 활동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 26가지 말하기 법칙과 함께 어떤 대화에서도 이길 수 있도록 하는 전 세계 1%의 성공한 리더들만의 최강 비법을 대할 수 있다.

정말 보통 사람으로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최고의 대화술이라 할 수 있다.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말하기 비법들을 오직 자기의 것으로 만들어야겠다는 각오와 착실한 실천으로 최고의 대화를 리드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신이 우리 인간들에게 부여한 선물이다.

그 말의 능력을 충분히 살려서 누구의 마음도 사로잡을 수 있고, 무엇이든 원하는 대로 될 수 있도록 하는 대화법을 이 책을 통해서 확실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으리라 확신하면서 일독을 강력하게 권한다.

책에서 전개되는 하나하나가 내 자신에게 전부 교훈이 되는 내용들이다.

특히 윈스턴 처칠과 에이브러햄 링컨, 마틴 루터 킹, 존 F. 케네디, 버락 오바마 같은 성공한 리더들의 말하기 비법에서 많은 교훈을 얻게 되었다.

정말 우리 인간이 이 생을 살면서 가장 필요하고도 중요한 대화법과 대화술을 확실히 할 수 있는 그 비법들과 실천 각오를 다질 수 있었던 최고의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