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 불편하게 들리는 말, 그 말이 주어진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보자. 그 말을 불편해하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듣기에 어떤 장애를 가졌는지, 그 문제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p.115~116 "

 

"하나님께서는 나를 다루실 때 아내라는 도구를 사용하신다. 아내가 나를 힘들게 한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나를 만나기 원하신다는 사인으로 받으면 대부분 맞는 것 같다. 때로는 하나님께서 자녀라는 도구를 사용하시기도 한다. 우리가 원망을 자녀에게 돌리지 않고 하나님께 나아가서 내 안의 해결하기 원하시는 문제에 대해 조명을 받으면 자녀가 가진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 보는 눈을 얻게 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생기는 영적 민감함이 우리의 영적 청각을 더 예민하게 해준다. p.116"

 

 

 

 

 

- 같이 걷는 삶에 나타나는 은혜

 

첫째, 하나님을 믿고 같이 걷는 사람의 삶 가운데는 끊임없이 솟아나는 기쁨과 감격이 있다.

둘째,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자신의 더러워진 발을 씻기 위해 기꺼이 내어놓고자 한다.

셋째,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열심히 배우고자 하는 태도를 갖는다.

넷째,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의 반응은 하나님의 말씀에 기꺼이 순종하고자 하는 열심 있는 태도이다.

다섯째, 하나님과 같이 걷고자 하는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그분의 뜻을 구하고자 한다. p.170~171

같이걷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