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 저자는 말한다.  유명 베스트셀러 시크릿은 아무런 노력없이 그저 생각만으로 모든 것이 이루어짐을 말한 책이라고. 하지만 현실은 절대 그렇지 않고 노력이 필요하며 생각만으론 현실이 변하지 않음을.

나 역시 저자에게 말하고 싶다. 시크릿에서의 생각의 힘은 행동과 노력, 실천이라는 것을 전제로 주장하고 있다는 것을. 
내가 말하는 이것을 저자 역시 알고 있을 것이다. 위대한 성경 말씀은 많은 뜻을 내포하고 있는데 많은 우매한 민중들은 그 겉표면만을 읽어 수많은 사이비가 나오는 것이고 기독교가 욕을 먹는 것이다. 

그러나 시크릿이 노력,실천이라는 것을 전제로 깔았다고 했다고 하여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전제를 모를리는 없다. 너무 대중을 바보로 생각하는 것이 아닐까? 
많은 사람들이 과연 시크릿의 전제를 모를까? 
또 하나, 정말 생각이 강하다면은, 그 생각이 정말 강하고 구체적이라면 행동을 안할수가 없는 것이다. 스크릿이라는 책에서 말하는 생각은 정말 엄청난 집중력을 말한다. 


저자의 전작들을 보면 저자의 주된 글쓰기 테마는 꿈을 이루는 것이다. 
저자는 세번째 책으로 꿈을 이루기 위한 책으로써 유명 베스트 셀러인 시크릿이란 소재를 잡은 것이다. 스크릿을 부정하면서 오는 이목과 집중. 
그리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나름대로의 꿈을 이루기 위한 전작들과는 다른 좀더 새로운 
내용을 덧붙여서. 

결국, 노시크릿은 시크릿이라는 유명세를 이용해 대중들을 바보로 여기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것에 불과하다. 대중을 위한다기 보다는 자신을 위하기 위해
쓴 책인데, 그 대중을 위한 다는 거짓말을 너무 속이려하니 위선이 노골적으로 느껴진다. 


두번째 책인 여자라면 힐러리처럼...등을 보면. 스스로 소재를 찾지 못하고
타인의 소재를 찾아야만 이야기할수 있는 2류 저자임이 분명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