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문화센터 다니면서 발견한 로보카폴리...

 

 

 

집에는 로보카폴리영어책 뿐이었는데

 

구성을 보니 스토리북까지 들어있으니 일석이조??

 

쿨하게 구매확정^^

 

 

내가 만들자 / 로보카폴리 병원놀이

 

자기가 만들겟다면 폴리를 가장 먼저 뜯기 시작합니다.

 

아주 쉴틈없이 빠르게~

 

 

이녀석아...엄마도 좀 숨 쉴틈을 좀 다오~~~~~

 

누나는 다소곳?하게 뜯기 바빠요...

 

 

 

아빠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아빠의 손이 엄청 바빠집니다.

 

뭐가 뭔지 모르겠다면서...

 

남자들의 자만심?이죠...

 

엄마는 차분히 사진도 찍고 스토리북을 꺼내어봅니다.

 

 

아이들의 시선을 스토리북으로 이끌어준뒤...

 

살짝 도안을 컨닝했답니다.

 

 

그렇게 엄마와 아빠의 손이 엄청 바쁜사이

 

로보카폴리와 친구들이 하나둘씩 완성이 되어갔답니다.

 

삼성출판사라서 그런가? 전에도 따서 조립하기 해보았는데

 

일일이 접착제로 붙였는데 조립도 잘되고

 

아이가 억지로 찢지 않는한 튼튼합니다.

 

큰아이는 누나답게 동생을 데리고 가서 스토리북을

 

또박또박 잘 읽어주었어요..

 

근데 왜 꼭 숨어서 읽어줘야 하는거니??

 

드디어 완성^^

 

두녀석들의 역할극이 시작되었네요

 

보는 엄마도 아빠도 마음이 흐뭇합니다.

 

에구~챙피해라...

 

로보카폴리 사랑에 푹 빠진 녀석...옷은 입고 놀아야지~

 

얼른 자라서 다음번에는 정말로 스스로 만들어 보세요

 

추운 날씨로 인해서 집안에 있던 아이들에게

 

오랜만에 훈훈하게 가족이 모여서 재미난 시간을 보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