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출판계의 화두로 전자책이 단연 화제다
출발부터 무슨 전쟁을 치루듯
각축전을 벌리는 모습에서 그 관심도를 알 수 있다.

전자책 출판 시장의 선두에 인터파크가 있다.
드디어 인터파크의 전자책 단말이 비슷킷을 실물로 만난다.
비스킷 체험단에 선정되어 오늘 받은 실물이다.



우선 겉 상자를 벗기니 안전한 배송을 위해
애쓴 흔적이 보인다.
비스킷을 사진으로 이미 봐왔지만
실물이 어떨지 궁금함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우선  내부포장이 두꺼운 책 모양이어서
비스킷에 담은 인터파크의 정성과 마음 씀씀이를
보는 것 같아 기분까지 좋아진다.



외부 포장을 다 제거하고 실물과 마주한다.
날렵하고 야무져 보이는 외모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외부 연결잭까지 고급스러운 모습이다.
처음 화면에서 시각적인 어지러움이 없어
훨씬 부드러운 느낌으로 다가가는 제품이다.
(비스킷, 제품설명서,전원잭과 USB연결잭, 보호케이스)
그런데...아무리 찾아도 이어폰이 없다.
이건 별도로 구입해야 하나보다.^^

 

사용하는 컴퓨터 앞에 두고
앞으로 비스킷과 함께할 3개월간의 체험활동에 대해
상상의 나래를 펴보기에 충분하다.



비스켓이 휴대용이니
사용중 잇을지도 모를 파손 상황을 데비하고
보관과 휴대에 유용하게 쓰일 보호커버 역시
비스킷 실물과 잘 어울리는 색감과 재질에 튼튼함까지 있어 보인다.



비스킷의 실물을 책과 비교해 봤다.
함게 도착한 조지오엘의 책의 크기를 벗어나지 않고
종이책과도 제법 잘 어울린다.
앞으로 경쟁 아닌 경쟁을 하게될 
종이책과 전자책의 미래가
이처럼 나란히 다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다.

다소 생소한 기기이기에 사용설명서를 잘 참고하여
사용법을 익히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길 비대해 본다.

책을 통해 세상과 만나는 사람에게
책은 어떤 현태로든 그 가치가 있다.
전자책...이후
어떤 평가를 받을 지 몹시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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