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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온 원어민 샘 추천으로 side by side 1권을 작년 11월에 시작하여 4월 셋째주에 드뎌 끝난다. 아제는 나의 도움 없이도 자기들끼리 웃고 떠들어가며 수업 진행을 하는 것을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 역시 언어는 함께 생활하고 친숙해지면 통하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이 책을 시작하며 어제 우연히 쿡 tv를 보다가 회화 편을 보니 이 책을 교재로 사용하는 무료 프로그램이 있는 것을 보고 너무 반가웠다.
이 책을 잉타 다음 과정으로 사용하는데 아주 탁월한 교재라고 생각한다.
그 효과는 이미 상기에 입증되었고 말이다.
이번 이 교재를 시작하면 9월쯤 끝나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어제 원어민샘이 또 하나의 제안을 했다.
side by side workbook이 조금 비싸긴 하지만 아이들 부교재로 사용해아 할 것 같다고 말이다. 회화교재만 가지고 공부하기엔 너무 아깝다는 것이다.
한번 더 워크북을 가지고 문법등을 익히면서 활용해야 아이들에게
탁월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그러면 진도가 두배나 늦어지겠지만,
빨리 배워 하나도 남지 않는 것 보다는
하나를 배워도 제대로 알때까지 하자는 것이
우리네 교육목표이기에 다시 한번 도전의 고개를 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