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샘이지만 항상 cd를 듣고 수업준비를 철저히 하는 울 필리핀 원어민샘!!!
그 성실성과 아이들에게 철저히 가르치고자 자신의 발음을 정확하게 교정하고
노력하는 그 모습에 항상 탐복하며 한수 배운다.
그래서 비싸지만 교재와 함께 음성자료를 구입해서 사용한다.
아이들에게 하나라도 바로 가르치기 위해서 노력하는 자세로 말이다.
1권은 테잎으로 구입했는데, 씨디 자료가 있으니 편리한 씨디 자료를 구입한다. 이번에는.

새로 온 원어민 샘 추천으로 side by side 1권을 작년 11월에 시작하여 4월 셋째주에 드뎌 끝난다. 아제는 나의 도움 없이도 자기들끼리 웃고 떠들어가며 수업 진행을 하는 것을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 역시 언어는 함께 생활하고 친숙해지면 통하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이 책을 시작하며 어제 우연히 쿡 tv를 보다가 회화 편을 보니 이 책을 교재로 사용하는 무료  프로그램이 있는 것을 보고 너무 반가웠다.
이 책을 잉타 다음 과정으로 사용하는데 아주 탁월한 교재라고 생각한다.
그 효과는 이미 상기에 입증되었고 말이다.
이번 이 교재를 시작하면 9월쯤 끝나지 않을까 싶다.
다음 3, 4권을 끝내려면 거의 1년 반이 걸리것 같다.
그 모든 과정을 끝내면 아이들의 수준은 어느 정도가 될지 기대하며
다시 또 하니의 언덕을 넘어가려고 끙끙거리는 아이들의 모습에 맘이 뜨거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