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이해하기엔 어려운 인권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는 책을 소개해 보께요~!

4-7세로 권장되고 있는 도서인 [다르면 다 가둬!] 예요.

 

 

책에 들어가기 전에 대한민국 헌법과 세계인권선언 중의 문구를 인용되어 잇는데요.

아직도 어떤곳에서는 법 앞에 평등하지 못하고, 차별을 받으며, 권리와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글이 별로 없는 책이기 때문에 아이와 많은 상상을 하며 책을 읽을 수 있어요~!

 

 

책의 내용은 평화로운 공원에 갑자기 검은차가 들어오더니..

 

신분증을 검사해서 없으면 다 가두고 있어요..ㅠㅠ

 

그러자 무서워진 아이는 그곳을 떠나려 해요.

그리고 떠나기 전 우리 동네 출신이 아니라고 해님을 고발해요.ㅠㅠ

해님 또한 신분증이 없으니 경찰은 해님마저 가둬버렸어요..ㅠㅠ

그 후 세상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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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기전에 같이 책을 읽어 봤는데요..

 

솔직히 한번도 갇혀 보지 못한 아이는 가둬라는 뜻도 잘 이해하기가 어려울 꺼 같아요.

제일 먼저 가둬라는 뜻 부터 알려줘야했었구여..

그럼 과자도 사탕도 못 먹고, 친구도 못만나고, 아무곳도 갈 수도 없고, 자기 마음대로 할 수도 없어라고 설명을 해줬어요.

그래도 충분히 이해한 건 아니겠지만..

이렇게 책으로 읽으면서 서서히 바른 인권의 가치를 배울 수 있을 꺼 같습니다. ^^

- 본 포스트는 책자람 까페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객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 Edited by Jinn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