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했으면 성과를 내라 !

도서 표지제목에서 오는 압박과 목차제목에서 말하는 "~해라, ~하지 말아라"는
마치 상사가 나에게 하는 듯한 ’질책’처럼 다가와 ’채찍’처럼 따끔하다~!

그러나, 단순히 도서제목과 표지목차만을 본다면 그것에 그칠것이다.
책을 읽어보면 제목처럼 따끔한 충고와 건전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단순히 그것.  뿐이었다면 나 역시 이 책을 읽지 않았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누구나 직장에서 일을 하면서 고민하고 부딪히는 성과 창출 방법에 대한
해법이 제시 되어있다. 단순한 상사의 잔소리와 다그침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에 대한 이야기인 것이다.

어떤 저자이기에 이렇게 속시원히 상사가 부하직원에게 하고 싶은 말을 솔직하게 
풀어났는지 봤더니... "하이퍼포머"의 저자 류량도의 새 책이다.
그렇다면 기존에 나온 [하이퍼포머]가 새로 나온 [일을 했으면 성과를 내라]와 무엇이
다를까? 

하이퍼포머는 기존에 성과창출을 위한 과정과 절차 측, 프로세스에 초점이
맞혀져 있었다면, 이번 도서는 구체적인 [성과 창출 방법]에 대해 나와 있다.
이번 책에서는 기존 하이퍼포와 달리 쉽고 가볍게 나와 있어서 좀 더 이해하기 쉽고
실제 업무에 적용하기 효율적이었다.

이번 [일을 했으면 성과를 내라] 는 나와 같은 신입에서 대리급 직장인 2~3년차,
고민하고 방황하는 직장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여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