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국어에서, 구체적으로 수능 국어 독서 문제를 플 때 문제의 자문 파악 능력만큼 중요한 게 또 있을까?

이번에 <숨마쿰라우데, 독서강화 - 과학 기술> 교재를 살펴보면서 제재별 (과학, 기술) 출제 경향을 분석하며 학습을 도모할 수 있는, 그야말로 학원이나 과외 선생님의 도움이 팔요없이 자기 주도학습으로 핵심 유형을 공략하는 방법으로 학습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주목받는 과학, 기술 배경 지식을 키우기 위한 ‘독시 plus+’ 코너도 참 흥미로웠다

수능 국어 영역 45 문제중 과학 기술 파트의 문제가 대략 6~10 문제 가량 비중있게 다뤄지고 있다.

그래서 필수적으로 이 파트 학습은 해 두어야 한다.

논리적인 판단과 원인과 결과가 명백한 과학,기술’파트는 어찌보면 폭넓은 배경지식만 갖고 있다면 빠르게 지문을 파악 할 수 있다.

그러나 과학에 관심이 없다면 세부정보 및 추론 파악을 어떻게 하고, 구체적인 사례와 과학 기술 어휘에 대한 공부 또한 필요하다.

그래서 <숨마쿰라우데 독서강화 -과학기술> 이 교재에서는 그런 일련의 풀이과정을 기출 미리보기 와 빈출 유형 풀이를 통해 어떻게 학습해야 하는 지를 배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단락별 지문 분석과 핵심 주제를 파악하고 문제를 풀다보면서 왜 답이‘그것'인지를 전체적인 지문의 흐름을 통해 배워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단순히, 문제를 풀고 풀이집을 보면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지문을 보면서 필요한 요소를 배워나간다는 점이 다르다.

그리고 총 24회의 실전 테스트를 통해 실전 연습은 해볼 수 있다.

실전 문제를 풀면서 틀린 문제만 ‘풀이집’을 통해 필요할때마다 피드백만 받으면 된다.

여기다‘하루 10분 독서 plus+’ 코너 역시 상당히 도움이 된다.

현재 이슈되는 주제를 가지고 내용뿐만 아니라, 사진 그림과 읽기 자료를 제공하고 있지만, '단락요지’역시 뺴놓지 않고 있다는 점도 인상적이다.

자료를 읽으면서도 단락의 요지를 생각하며 읽어보다보면 길고 긴 과학 기술 지문이 나오더라도 당황스럽지 않게 빠르게 읽으며 핵심을 파악할 수 있으리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