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음과모음의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 시리즈의 9번째 책이 드디어 나왔네요..

<기하왕국의 규칙에 담긴 비밀> 이라는 이 책은 정말 재미있는 도형들 속에 담긴 규칙과 생활과학속에 담긴 규칙들을 과학과 수학의 통합적인 사고를 담아 낸 책이랍니다.

​요즘 사고의 융합에 관한 책들이 많이 나오는 데요~~

이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 시리즈는 그런 맥락에서 교과 연계학습으로 활용해도 될만치 다양한 사고의 방식을 이끌어 내게 해주는 책이예요..

울 아이들도 좋아하는 시리즈의 책이라 벌서 아홉 권째의 책이 등장하니, 다음엔 또 어떤 책이 나올가 궁금해 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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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왕국의 규칙에 담긴 비밀> 이 책에는 단순히 수학과 과학의 지식 전달보다는 실생활속에서 규칙들이 있고 이런 규칙들 속에서 수학과 과학의 연관성을 알아가게 해주네요.

기하 왕국에 사는 프랙왕자와 초등생 리원이가 규칙을 무너뜨리는 마녀들과의 싸움에서 기하왕국을 지키려는 과정을 보여주는데요..그 속에서 규칙을 배우고 원리를 배우게 된답니다.​ ​

수학과 과학을 자연스럽게 접목시킴으로써 통합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구성이라 무척이나 마음에 그는 책인데요.. 이번에 규칙을 찾고 자연속 규칙인 프렉탈도 배워보고 차원에 대한 개념까지 이해 하게 되니 우리가 사는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도 많이 달라 지는 거 같아요.

차원의 문을 통해 기하 왕국으로 들어가서 문의 암호를 풀기 시작 하는 데요~~도형으로 테셀레이션을 만들어 보기도 하면서 벌집의 모양도 이런 테셀레이션의 구조임을 이해 하게 되더라구요.

특히 재미있는 것은 피타고라스의 나무인데요..

도형의 넓이라는 단순한 공식가지고 피타고라스의 나무를 그려낼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들이 신기해 하더라구요. 기하왕국의 피타고라스 나무는 움직이지만 넓이는 변하지 않음도 알게되고 우리 주변에 대칭이나 규칙으로 이루어진 것들이 무엇이 있나 찾아 보기도 하고 그림으로 그리기도 하더라구요.

학교에서 프렉탈 카드를 만들어 봤다고 하면서.. 이 책을 읽고 이제야 그 원리를 알겠다고 말하네요.

암튼, <기하왕국의 규칙에 담긴 비밀> 이 책...읽을수록 넘 재미있네요~~ㅎㅎ

수학이나 과학을 떠나 스토리 텔링으로 접근한 <기하왕국의 규칙에 담긴 비밀> 이책은 정말 아이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주기에 충분한 책인거 같아요.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출판사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