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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솔루션의 진로 가이드북 시리즈의 첫번째 책 <내 아이에게 스토리가 필요하다>은 아이를 바로 알고 부모 자신을 바로 알아가는 책이기도 하다.

평소에 자녀 교육서를 자주 읽는 편이라 부모가 변해야 자식이 변한다는 말에도 공감되고, 아이가 진정으로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만날 수 있게 도와주는 게 어른의 몫이라는 말에도 고개가 끄덕여 진다.

그러기엔 내 아이를 바로 아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이제는 '진학'이 아니라 '진로'의 시대이며, 공부는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이고 동기이기에 공부 인내력과 자기주도 학습 계획​과 자기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 이 책의 저자가 쓴 또 다른 책 <공부는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다> 을 먼저 읽어 보아서 그런지 같은 내용이 반복 된다.

<공부는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다>이 실전을 위한 책이라면 <내 아이에게 스토리가 필요하다> 이 책은 이론에 더 가까운 책이라고나 할까?

자신이 가진 재능과 능력을 발견하고 공부가 주는 희열감을 느낄 수 있는 방법, 인성의 시대를 대비하는 방법, 공부하는 습관과 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 등 많은 생각을 다시금 하게 만든다. ​

처음엔 <내 아이에게 스토리가 필요하다>라는 책 제목이 뭔가를 기대 학 만들엇지만, 그동안 자자기 개발서를 많이 읽은 나에게는 이미 알고 잇엇던 내용들이 많아서 다소 아쉬웟지만, 이 시리즈의 다음 책인 <공부는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다> 을 통해서 실천적 매뉴얼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자기 주도학습및 공부에 대한 원론적인 내용부터 알고 자 한다면 이 책부터 읽어보면 좋으리라 생각한다.

다만, 이미 자기주도학습을 시작하​고 잇지만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전체적인 실천 매뉴얼을 점검 해 볼 필요가 있다. 그런 분들이라면 이 책보다는 이 시리즈의 다음 책인 <공부는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다>를 먼저 읽어보면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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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출판사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